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跆拳道) 이야기(입문편) #14 : 첫 눈(雪來淋, First Snow) · · 솜사탕 같고 하얀 백설기 같은 새 하얀 눈이 옵니다. 남다르게·돋보이게! 소복하게·탐스럽게! 은밀하게·위대하게! 그림액자 같은 창가를 가득 채운 은하수 별자리처럼 반짝이는 하얀 물질이 영하의 기온에서 물체에 부딪혀 맺힌 수증기가 하얗게 얼어붙은 것을 꼭 성에라는 이름이 아니 일지라도 얼마나 추운 날씨인지 시각적으로 나에게 도란도란 말을 건네고 있습니다. 이가 시리도록 하얀빛이 그렇게 나님을 쏘아보고 있는 것입니다. 덜. 덜. 덜. '나. 지. 금. 떨. 고. 있. 니.' 나님도 알고 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쉬지 않고 운동을 해야 한다는 걸 혹독한 이 ..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跆拳道) 이야기(입문편) #13 : 똥배(potbelly) · · 평소에 몸 관리에 신경 안 쓰는 보통의 직장인, 성인남녀, 청춘 어른들은 운동을 안 하고 살다 보니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도 잘 안되어 꼬~옥 임신 몇 개월 된 임산부님처럼~ 뱃속에 까스 까스 돈가스 아니 아니 그 냄새나고 더러운 가스가 많이 생깁니다. "맞나?" 무튼 무지막지한 똥배가 나온 청년과 중년의 청춘남녀들이 은밀하게·위대하게 제법 많습니다. 근데 솔직히 말하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누워서도 배가 얼마나 볼록한지 참. 참. 참. 답 안 나오는 사람 사람들도 많지요. 턱에 까만 털 난 뒤로 사실 목욕탕 갈 일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남자들은 다 알다시피 술 먹고 난 후에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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