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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109: ㄴㅅ 김똥개라면? 아니 김통깨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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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김종민이다."
"아닌데요? 김통깨인되요."
별빛이 내린다. 사랄라라라라~♪
김통깨가 내린다.
광고를 보니
통깨라는 건지 똥개라는 건지?
알쏭달쏭한게
ㄴㅅ이 지대로 맛이간 거 같다.
겁도 없이 브랜드명을
이 따위?로 작명하는지 모르겠다.
꼭. 통깨를 라면에 써야한다면
그냥 통깨라면으로 하지
왜? 왜? 김통깨로 했는지 당췌 모르겠다.
왜 그런가 하면?
발음에서 똥개 뉘앙스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와~ 김떵개이다."
"아닌데요? 김똥개인되요."
별빛이 내린다. 왈. 왈. 왈~♪
김똥깨가 짖는다.
예전에 봤던 정우성 주연의 똥개(Mutt Boy)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영화 내용은 기억이 없는데
다들 정우성 연기력을 높게 평가한다.
아, 그런가? 긁적긁적 6-.-;
분명한건 정우성 주연의 똥개라는
영화 제목은 분명 기억한다는 거.
이와같이 ㄴㅅ 라면광고도
라면은 모르겠고
똥개 아니 통깨라면 이름만
기억에 남는 건 아닌지 안습이다.
내 주식 어쩔거여?ㅜ.ㅜ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차라리 가격이라도 너어~~~무 착해서
최저가 서민라면 국민라면으로 만들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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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http://www.nongshim.com/main/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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