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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100: 늪(池沼, sw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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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넘어
둘,
둘
건너
셋,
셋
지나
넷.
이 끝없는
긴 긴 방황과 정체성
절대적인 빈곤과
무지의 늪에서
도대체 빠져나갈 수가 없다.
어디부터 잘못된 것인지,
언제부터 꼬였는지,
어디가 종착역인지..
이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조차
허무와 빈곤의 반복 횟수는
늘 무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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