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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102: 베끼다(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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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딘가에 매달려
뒷줄에서 쉽게 편하게
따라가는 것은 아닌지,
또는
유행이라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쉽게 편승하는 것은 아닌지,
나만의 색깔과
형태로 살아가야
되는 것일 텐데..
난, 오늘도
그들의 작업물을
은근슬쩍 베끼고 있다.
인생도,
사랑도,
그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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