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제주살이 382: 서귀포 바다 동네한바퀴
·
·
오늘의 모이는 장소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앞에 앞에 앞에 화장실 앞이다.
모임 시간은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이고
동네한바퀴 걷기에 소요하는 시간은
2~3시간 정도 걸릴 것이다.
당근·말밥 회비로는
따뜻한 마음을 두 손 가득히 들고 오긴 바란다.
오늘의 주제로는
제주 그것도 서귀포 남쪽바다 법환바닷가 광장에 앉아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 1곡 듣기이다.
음악 좋아하는 이웃님들
참가는 댓글로 참여해 주세요!
만약 30분 전까지
서귀포바다 동네한바퀴 참가자가 1명도 없을 시
없었던 일로 해주세요! ㅠ.ㅠ
그래서 내가 준비한 노래는 '서귀포 바다 동네한바퀴'였다.
그런데 참가자들 모두
어찌나 저쩌나 말이 많은지
노래를 듣기는 커녕
그냥 서귀포 바다를 바라보며
차만 한 잔 딱. 마시고
코스대로 동네한바퀴를 걸어서
입만 열라 털다 왔다.ㅎ
뭔 남자들이 수다가 그리 많은지...
아~참!
달밤·별밤 가득한 깜깜한 어둠속 서귀포바다
저멀리 강정동 해군기지에는
중국배들인지 오징어배인지 알 수 없지만
수평선을 하얀색으로 수놓고 있었다.
·
·
동네한바퀴(걷기|산책|차한잔) 모임 공유하기
https://www.daangn.com/kr/groups/vA424oyd?utm_medium=copy_link
728x90
반응형
'제주를 더 제주답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살이 384: 올레6코스 쇠소깍에서 보목포구, 소천지, 소정방폭포까지 걷다. (4) | 2024.12.29 |
---|---|
제주살이 383: 대륜동 시베리안 늑대 (32) | 2024.12.26 |
제주살이 381: 동홍동 밤마실, 올레시장에서 새섬과 연결된 새연교까지 걷기 (35) | 2024.12.22 |
제주살이 380: 강정동 테디베어 해녀 (33) | 2024.12.20 |
제주살이 379: 제주월드컵경기장(Jeju World Cup Stadium) 광장에 부는 바람 (30) | 2024.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