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사랑하며 #109: 여유와 낭만이 있는 곳, 제주(Jejudo) 케이투 빌리지(k2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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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렉스 펜션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서
우도를 한나절 동안 대충대충 둘러보고
밤늦은 시간에 숙소를 옮긴 곳이
바로바로 여유와 낭만이 있는 곳
제주 케이투 빌리지(k2 village)인데,
주인장이 정말 정말 반갑게 맞아주기에
첫 이미지는
정말·아주·무척·베리Vㅔ리 좋았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시설이 좀 오래되고 낡아서 그런지
청춘남녀들이 사랑이 꽃피는 나무
서울 성인 태권도장에서 태권도를 하는
나님
프로스펙스(prospecs) 캡모자·
프로스펙스(prospecs) 트레이닝복·
프로스펙스(prospecs) 운동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도
무지무지 큰 바퀴벌레 보고 놀란 가슴
검고 작은 것만 보아도 깜딱! 놀라서
여러모로 아모렉스 펜션보다
편하지 않은 점이 더 많아 보이네요.
뭐 잠만 잘 곳인데 어때?
이렇게 자조적으로 위로하며,
첫날밤을 보내었고..
둘째 날부터 삼일 동안 잘 곳
주변을 조금씩 알아보았어요.
그렇게 2박 3일 동안
숙소 근처 해변가에서 소라와 고동을 잡고
케이투 빌리지 잔디밭에서 그네도 타고
우리들만의 리그인 골프와 공놀이를 하며
푹 쉬다 갈 수 있었습니다.
나님의 추억은 방울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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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빌리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신엄안3길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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