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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사랑하며 #145: 추억의 양평 레일바이크(Yangpyeong Rail Bike) 지금은 들꽃수목원(Yangpyeong Wild Flower Arboretum)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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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래 원래 강원래
프로스펙스(prospecs) 캡모자·
프로스펙스(prospecs) 트레이닝복·
프로스펙스(prospecs) 운동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는
벤츠, BMW, 아우디, 포스쉐, 페라리, 링컨, 크라이슬러...
같은 수입차를 좋아한다.

하지만 분산 투자를 
뭐 같이 했는지 
머니 머니 해피머니를 
어마어마하게 자알 벌지 못하는 관계로
여태 수입 자동차는 커녕 자전거도 없다.ㅎ

그런 관계상
올해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렌터카에서 차를 대여해서
홍제동에서 9시 30분에 출발해서 양평까지 
천천히 천천히 달리고 또 달려서 그런지 
정확하게 11시에 갈월사에 뙇! 도착했습니다.

으음, 1시간 30분 걸렸네요.

장인어른에게 문안 인사를 한 다음 
용문산 용문사와 은행나무를 보려 했으나 
시간이 이래저래 여의치 않아 
용문산 입구에서 산채비빔밥에 파전을 먹으니
막걸리가 급땡겼습니다.

노~놉!

설로 돌아갈 때 운전을 해야 해서 
오후 1시 30분까지 가야 하는 
레일바이크 예약 때문에
자판기 커피 한잔 먹고 이동을 했습니다.

양평 레일바이크에 오니
시간에 4인용 50개의 레일바이크가 움직이니 
한 번에 200명이 기찻길 위로 
자전거 페달을 밟고 목적지까지 달리게 됩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가을 가을하고
하늘은 어찌나 파랑파랑 파란지
바람도 바람바람 불어 시원하고 상쾌했습니다.

반환점인 목적지에 도착하니
업체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200개나 되는 바이크 동체를 돌리는 동안 관광객들은 
레일바이크의 반환점인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둘 셋 넷 오 여섯 칠 팔 아홉 공
사 먹게 됩니다.

이상하다 그치?

레일바이크 타는 가격은 
우리 집 경우 4인 가족 모두 합쳐
32,000냥이었는데 불구하고
아이스크림은 1개당 2,000냥이었으니 
모두 다해서 8,000냥을 소비했습니다.

거 아이스케키 장사가 
느무느무 짭짤해 보였습니다!

양평까지 온 김에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다른데도 구경을 가려했으나 
작년에도 서울로 회귀 시 
차가 엄청·무지·대따·어마어마하게 막혔던 기억에 
바로 서둘러서 서울로 출발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양평에서 서울까지 오는데, 
세상 세상 어찌나 차가 많은지 
3시간을 길바닥에 
질. 질. 질. 흘려서 보냈습니다.

 

양평 레일바이크(Yangpyeong Rail Bike)
추억의 양평 레일바이크(Yangpyeong Rail Bike)
양평 레일바이크(Yangpyeong Rail Bike)
추억의 양평 레일바이크(Yangpyeong Rail Bike)
양평 레일바이크(Yangpyeong Rail Bike)
추억의 양평 레일바이크(Yangpyeong Rail Bike)
양평 레일바이크(Yangpyeong Rail Bike)
추억의 양평 레일바이크(Yangpyeong Rail Bike)

 

추억의 양평 레일바이크(Yangpyeong Rail 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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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레일바이크(Yangpyeong Rail Bike)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277 (우)12518

https://place.map.kakao.com/12435006?service=search_pc 

 

양평레일바이크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277 (용문면 삼성리 산 49-2)

place.map.kakao.com

 

들꽃수목원(Yangpyeong Wild Flower Arboretum)
경기 양평군 양평읍 수목원길 16 (우)12545

https://place.map.kakao.com/19995413?service=search_pc 

 

들꽃수목원

경기 양평군 양평읍 수목원길 16 (양평읍 오빈리 210-37)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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