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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사랑하며[세계판] #185: 암벽의 깊은 계곡에 세워진 스페인(Spain) 누에보 다리(Puente Nu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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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의 깊은 계곡에 세워진 
누에 아니 아니 누에보 다리(Puente Nuevo)를
늬에~ 늬예~ 만나려 갔지 말입니다.

다행히도 누에보 다리(Puente Nuevo)는 
프로스펙스(PRO-SPECS) 등산모자·
프로스펙스(PRO-SPECS) 아웃도어·
프로스펙스(PRO-SPECS) 등산화를 신은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을 보아도
부잡스러운 아이처럼 이리저리 움직이지도 않고
다가가도 어딜 도망가지도 않고 
꼼짝 않고 제자리에 
얼음처럼 가만히 뙇! 서있어

"너어~ 누에보 다리 
고기 딱. 있어!
내가 달려갈께!"

라고 말하자마자 
뭐가 그리 좋은지 
마냥 뛰어갔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이 만나듯이
단박에 폴~짝! 뛰어올랐는데,
아래를 내려다보니 

"옴마나!"

ㅎㄷㄷ 하게 높아 
제대로 오줌을 지렸습니다. ㅎ


누런색의 절벽이 
아찔한 높이를 가로질려 
누에보 다리가 놓여있고
그 중간쯤에는 방이 있는데,
이곳이 죄수를 가두는 감옥소라고 합니다.

다리 한가운데
저기에 가뒀다는데
갇혔다고 생각만 해도 
ㅎㄷㄷ 합니다.

아래에 부연설명을 달려고
누에보 다리에 대해서 궁금해서 
네이버와 다음에서 검색을 해보니
120m 높이의 타호 협곡 위에 세워진 론다의 
구시가와 신시가를 이어 주는 다리로, 
론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협곡 아래 과달레빈 강이 흘러 
옛날부터 두 지역의 소통의 어려움이 있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한 3개의 다리 중 하나입니다. 

당시 아라곤 지역의 천재 건축가였던 
마르틴 데 알데후엘라(Martin de Aldehuela)가 
40여 년 동안 공을 들여 1793년 완성했는데, 
3개의 다리 중 가장 늦게 완공이 되어 
'누에보(새로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스페인 내전 당시에는 
이곳에서 포로들을 떨어뜨려 죽였고, 
다리 중간 아치에 있는 공간은 
감옥으로 사용했었다는 
슬픈 역사를 지닌 장소이기도 하지만 
현재는 사진 촬영지로 
전 세계 작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누에보 다리(Puente Nuevo)
스페인(Spain) 누에보 다리(Puente Nuevo)
누에보 다리(Puente Nuevo)
스페인(Spain) 누에보 다리(Puente Nuevo) 다리 위
누에보 다리(Puente Nuevo)
스페인(Spain) 누에보 다리(Puente Nuevo)
누에보 다리(Puente Nuevo)
스페인(Spain) 누에보 다리(Puente Nuevo)
누에보 다리(Puente Nuevo)
스페인(Spain) 누에보 다리(Puente Nuevo)에서 바라 본 아랫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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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보 다리(Puente Nuevo)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87XX41300098

 

누에보 다리

120m 높이의 타호 협곡 위에 세워진 론다의 구시가와 신시가를 이어 주는 다리로, 론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다. 협곡 아래 과달레빈강이 흘러 옛날부터 두 지역의 소통의

1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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