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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사랑하며[세계판] #186-1~2: 스페인(Spain) 정12각형의 황금의 탑(Torre del Oro) & 몽골리안 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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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12각형의 황금의 탑(Torre del Oro) 

과달키비르강(Rio Guadalquivir) 어귀에서 
87km 상류 지점에 위치한 
정12각형의 황금의탑(Torre del Oro)

세비야 대성당을 보려가는 길에
세비야 도로를 걷다가 오른쪽을 보면 
과달키비르강에 반짝반짝거리는 
황금의 탑이 있다는데,
1도 번쩍거리는게 없으니 
프로스펙스(PRO-SPECS) 등산모자·
프로스펙스(PRO-SPECS) 아웃도어·
프로스펙스(PRO-SPECS) 등산화를 신은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는 
뭘 얘기하는지 몰라
첨엔 어리둥절 했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1220년 이슬람교도가 과달키비르강(江)을 
통과하는 배를 검문하기 위해 세웠고 
강 건너편에 '은의 탑'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두 탑을 쇠사슬로 연결하여 
세비야에 들어오는 배를 막았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마젤란이 세계일주 항해를 떠난 것과 관련되어 
현재 해양박물관이 자리 잡았고 
'황금의 탑'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처음 탑을 지을 당시 
금 타일로 탑의 바깥을 덮었기 때문이라는 설과 
16~17세기에 신대륙에서 가져온 금을 
이 곳에 두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고 하네요.


*과달키비르 강(江)은 지중해에 면한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북쪽에 있는 
해발 1,600m에 가까운 하엔 주(州) 남부에서 발원하여, 
좁은 계곡을 따라 북쪽으로 48㎞ 정도를 흐릅니다. 
엘트란코데베아스 저수지에서 흘러나온 뒤로는 
서쪽 방향과 남서쪽 방향으로 흐르고요. 
안두하르 시(市)와 몬토로 시 사이에서는 
갈수록 넓어지는 평원을 가로지릅니다. 
코르도바 시를 통과한 후 
포사다스와 로라델리오의 비옥한 지역에 물을 공급하고, 
안달루시아 주의 주도(州都)인 세비야에 이르는데,
여기서부터 강물은 고온의 해안평야를 완만히 굽이쳐 흘러 
스페인 최대의 마시 습지를 횡단한 후 
카디스 만 동쪽 끝에 있는 이 강의 어귀에 도달합니다.

나쁜늠들 남의 것을 빼앗아 와서는 
지들만 배부르게 해쳐먹은걸 자랑이라고..
나 같으면 쩍팔려서라도 때려부수고 없앴을텐데,
관광대국 답게 관리를 잘하고 있습니다.
그네들 하고는 좀 다르네요!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그 당시 유럽 해양강국들이 
도적질로 아시아와 아메리카에서 
수많은 귀금속과 예술품을 약탈하고
수많은 사람을 죽인걸 생각하면 
분노게이지가 끝없이 올라갑니다. ㅎ
언제쯤에나 유럽 아그들 눈에서 
피눈물을 볼련지 하는 못된 생각도 해봅니다. ^^

 

정12각형의 황금의 탑(Torre del Oro)
사진의 오른쪽 탑이 황금의 탑
세비야(Sevilla) 거리
세비야(Sevilla) 거리
세비야(Sevilla) 거리
세비야(Sevilla) 거리




2. 몽골리안 BBQ

점심을 중국 식당에 가서 먹는다고 해서 
프로스펙스(PRO-SPECS) 등산모자·
프로스펙스(PRO-SPECS) 아웃도어·
프로스펙스(PRO-SPECS) 등산화를 신은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는
내심 짜짱이나 짬뽕 
같은걸 엄청 기대만빵 했었는데,
그곳은 바로 바로 바로오~~~오!
철판고기 전문점이라고 하네요!

99단 공식도 아닌데,
중국식당=철판볶음점 이라는 
공식이 잘 이해가 안가 
첨엔 고개가 기우뚱 갸우뚱 해졌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뚜벅뚜벅 걸어 걸어
막상 그곳에 가보니 
주방장에게 내가 먹을 고기와 야채를 
모아모아 접시에 담아 갖다주면 
주방장이 지 꼴리는대로 
그까이꺼 대충대충 철판위에서 구워서 
다시 빈 접시에 익은 음식을 담아주는데,

보기엔 먹음직 스럽지만 
내 입 맛에는
사실 맛은 그닥이네요.ㅜ.ㅜ

별안간·돌연코·갑자기
우리나라 댕민국으로 달려가 
짜장짜장 전문점 중화요리집에서 
짜장면이나 짬뽕을 원도 일도 이도 없이 
마구마구 먹고 싶네요! 

 

몽골리안bbq
몽골리안 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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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탑(Torre del Oro)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87XX41300082

 

황금의 탑

왕립 마에스트란사 투우장 맞은편 과달퀴비르 강변에 자리하고 있는 13세기 이슬람 시대에 지은 12각형 형태의 탑으로 강 상류로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해 세워졌다. 원래는 강 맞은편

1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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