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사랑하며[세계판] #188: 세비야 스페인 광장(Sevilla Plaza de Espana) & 마리아 루이사 공원(Parque de Maria Luisa)
·
·
세비야 스페인 광장(Sevilla Plaza de Espana)은
19세기 만들어져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있는
마리아 루이사 공원(Parque de Maria Luisa) 안에 있어
천천히 걸어가 보았지 말입니다.
마리아 루이사 공원(Parque de Maria Luisa)은
마리아 루이사 공주가
1893년 산 텔모 궁전 정원의 반을 시에 기증하면서
그녀의 이름을 따서
마리아 루이사 공원이 만들어졌습니다.
"응, 그래!"
마리아 루이사 공원 안에는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손꼽히는
세비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인
스페인 광장(Sevilla Plaza de Espana)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929년 라틴 아메리카 박람회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조성되었고
당시 본부 건물로 지어진 건물은
바로크 양식과 신고전주의 양식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건물 양쪽의 탑은
대성당에 있는 히랄다 탑을 본 따 만들었고,
건물 아래층 반원을 따라 타일로 장식된 곳은
스페인 모든 도시의 문장과 지도, 역사적인 사건들을 보여 줍니다.
한눈에 척 봐도 아, 엄청 이뿌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친구나 연인과 함께 마차 투어를
즐겨 봐도 좋다고 하네요.
아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핸드폰 광고와
카드사 광고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곳에서
좌태희나 우태희 말고 김태희가
광고 촬영을 했는데 기억하시려나요?ㅎ
존마이 아쉽지만 이젠 비 하고
그렇고 그런 4242 사이랍니다.
얼레리~ 꼴레리~^^
그래서 바로오~~~~오! 이 자리에서
서울 성인태권도장 남자태권도 회원 대표로
프로스펙스(PRO-SPECS) 등산모자·
프로스펙스(PRO-SPECS) 아웃도어·
프로스펙스(PRO-SPECS) 등산화를 신은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도
지랄 옆차기 한 번 해 본다고 깝쳤는데
안타깝게도 제대로 발차기한 게 없습니다. ㅎ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이 공원에서는
공원 중간중간에 흐르고 있는 물에서
보트를 타고 노를 저으며
아이들과 함께 웃고 떠들기도 할 수 있는데,
근처 여러 가지 물건이나 간식을 사서
재밌게 놀거나 앉아서 간식을 먹으며
예쁜 공원을 구경을 할 수가 있습니다.
광장 한가운데에는 아름다운 분수도 있어
무지개가 꽃을 피워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해 보려고
이리저리 깝죽거리다가
땀 삐질삐질 흘리는 게 귀찮아서 관두었네요.
구름다리 위에서는 셀카 촬영을 하는
흰띠 아가띠들이 줄을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듯
설왕설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곳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유명한 곳에는
스리슬쩍 소매치기가 넘 넘 많지만
검은띠라서 그런지 다들 알아보는 눈치입니다. ㅎ
그리고 해질녘이 되니
이 동네에서 껌 좀 씹던 중고딩
애덜이 하나둘 몰려오더라고요.
우리나라나 스페인이나
꼭. 유명지에는
껌 좀 씹고 담배 꼬나물고 문신도 한 중고딩 애덜이
떼거리로 무리 지어 있거나
눈을 부아리며 쳐다보니
좀 겁나긴 해용! ㅎ
어쨌거나 저쨌거나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자신이 꿈꾸는 공원이 있다면
그 공원이 아마 여기일 것이니
한 번쯤 꼭 가보길 바랍니다.
그렇게 오늘도 개구라질을 하기 위해
걸어가면서 동영상을 하나 둘 셋넷
찍고 찍어 보았네요!
데헷~!^^
·
·
세비야 스페인 광장(Sevilla Plaza de Espana)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87XX41300084
세비야 스페인 광장
마리아 루이사 공주가 1893년 산 텔모 궁전 정원의 반을 시에 기증하면서 그녀의 이름을 따서 마리아 루이사 공원이 만들어졌다. 마리아 루이사 공원 안에는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