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걷고 사랑하며 #204: 이구역의 뻥튀기 왕, 서대문구 안산자락길(AnsanJarakgil)을 걷다.
·
·
휴일은 쉬어야 제 맛이요!
뻥튀기는 뻥~! 이요~~! 
할 때가 제 맛인데, 쩝~!

지금은 뻥튀기가 없으니
마술 아니 아니 요술 요술을 
살짝쿵! 부려봤습니다.

맛있는 거 옆에 옆에 옆에 석봉 엄니가 
일획 일획 정성스럽게 화룡점정을 위해 
캘리그래피를 졸라 쓰고 있고
나님은
보시다시피 노란색과 빨간색, 초록색의 빨대를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자~알 잘랐습니다.

그러고 나서 전자레인지에 
뻥! 터지라고 
꼬~옥 1분간만 돌리고 돌리고...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림과 같이 되었네요!
과연 이 구역의 뻥튀기 왕입니다!

아니 이게 꿈이야? 생시야? 싶어
볼을 꼬집고 또 꼬집어 봐도 
이거슨 분명 현실이네요!

이게 무슨 조화인가 싶기도 해요?
사실 우리가 살다 보면 
도대체 당최 왜? 내게 
이런 비현실적인 일이 일어날까? 싶기도 하고
과연 내게 이런 능력이 원래부터 있었던 건지
의아스러움을 감출 수가 없는데,

TV를 보다 잠들었다 깨어나 보니 
꿈속에 주인공이었던 
그 뻥튀기가 
바로바로 바로~~~오!
 
뙇!

사실 주말마다 산행을 하다 보니
피로가 켜켜이 쌓여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 컨디션이 
여~엉 꽝! 인지라 서울둘레길 대신 
집 근처 서대문구 안산둘레길을 걷고 나서 
살짝쿵! 쉬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주말마다 걷고 있어서 그런지
이제 안산자락길 정도는 
힘들지 않게 가뿐하게 갔다 올 정도록 
이리저리 걸을 수 있기에
쉬엄쉬엄 금방 갔다 금방 왔습니다.

서대문구 하늘은 어제만 해도 
파란 하늘에 구름들이 동. 동. 떠 있었는데,
오늘은 황사가 끼어 
하늘이 그렇게 맑아 보이지 않네요.

매일매일 언제나 맑고 푸른 하늘만 
가득한 서울 하늘이 되길 바래봅니다.

 

서대문구 안산자락길(AnsanJarakgil)을 걷다
서대문구 안산자락길(AnsanJarakgil)을 걷다.
서대문구 안산자락길(AnsanJarakgil)을 걷다
서대문구 안산자락길(AnsanJarakgil)을 걷다.
서대문구 안산자락길(AnsanJarakgil)을 걷다
서대문구 안산자락길(AnsanJarakgil)을 걷다.
서대문구 안산자락길(AnsanJarakgil)을 걷다
서대문구 안산자락길(AnsanJarakgil)을 걷다.
서대문구 안산자락길(AnsanJarakgil)을 걷다
서대문구 안산자락길(AnsanJarakgil)을 걷다.


·
·
안산자락길(AnsanJarakgil)

https://place.map.kakao.com/26967050?service=search_pc 

 

안산자락길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place.map.kakao.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