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SingAgain) Ⅱ 무명가수전 17호 가수 윤성의 '창 밖의 여자(The Woman Beyond The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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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 무명가수전'에서는
본선 3라운드 라이벌 전으로
7호 소정과 17호 윤성이 대결했다.
참고로 가장 기대했던
31호 가수와 34호 가수의 대결은
31호 가수 신유미는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를
34호 가수 이나겸은 한영애의 '가을 시선'을 불렀다.
'프로듀스X101'에서 보컬 트레이너 '유미쌤'으로 불리는
31호 가수 신유미의 노래는
음정·박자 정확하게 노래 잘하는 건 알겠는데
매번 부르는 노래 스타일이 그렇고 그러니까?
물린다고나 할까?
질린다고나 할까?
3번 연짱 스테이크를 먹은 것처럼
느끼하고 속이 더부룩한 느낌 같은 느낌이다.
센센이션하지 않으니까?
안 하니 못한 울트라맨이 된 것 같다.
그에 반해 이나겸은 자신의 특기인
재즈스러운 솔(Soul)과 스캣(Scat) 창법을 빼고 불러서인지
너어~~~무 담백하다 못해 심심하게 들려
이선희의 주문이 아쉽게 느껴졌다.
갠 적으로 이나겸은 이나겸답게 부르는 게 젤 좋을 듯하다.
무튼 JTBC 싱어게인(SingAgain)
본선 3라운드 라이벌 전으로
7호 소정과 17호 윤성이 대결에서
7호 가수 김소연은
최백호의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를 부르는데
자꾸 이소라 흉내내기로 들리는지 모르겠다.
17호 가수 윤성이 부른 3번째 노래는
조용필의 '창 밖의 여자(The Woman Beyond The Window)'로
1월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 무명가수전'에서 가장 좋았고
역대 어느 가수가 부른 것보다
같은 노래 다른 느낌 노래로
세상 세상 좋았다.
노래는 마치 알싸하고 매운맛 청양고추를 먹은 듯
온몸 구석구석 땀구멍에서 솟은 땀이
시원하게 다 날아간 느낌으로
그냥 무대를 찢었다.
이승기는 "창이 다 깨졌다."
김이나는 "이게 뭐야. 처음 체험해본다."
이해리는 "고음 듣고 눈물 나왔다. 인생에서 이런 경험을 처음 해 본다"
윤종신은 "창밖의 여자로 시작해 쉬즈 곤이 됐다."
라고 말했듯이
정확한 발음과 가사 전달력에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맑고 깨끗한 고음 종결자였다.
가정식 하드 롹커!
세계적 여성 보컬!
완성형 여자 가수!
17호 가수 윤성이 노래하기 전까지
분명 창문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물론 창 밖의 여자는 갔습니다.
노래에 완전히~ 뿅 갔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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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의 여자 - 윤성(JTBC 싱어게인Ⅱ 무명가수전 17호 가수)
https://www.youtube.com/watch?v=6cRN0QlXabA
창밖의 여자 - 윤성(JTBC SingAgainⅡ Unknown Singer 17호 가수)
https://www.youtube.com/watch?v=XEiqgIFEfIg
2018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2018) - AFRICA(아프리카 윤성)
https://www.youtube.com/watch?v=HpzRtVhGRQ4&t=124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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