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53: 올레길 19코스에서 만난 걷는 독서 박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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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19코스를 걷다가 걷는 독서 박노해를 만났다.
이것도 인연이라 생각해 그의 글들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길에서
좋은 글귀를 읽고 되새김을 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1. 서둘지 마라 그러나 쉬지도 마라
위대한 것은 다 자신만의 때가 있으니

2. 일을 위한 삶인가 삶을 위한 일인가

3.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

4. 좋은 사회로 가는 길은 없다.
좋은 삶이 곧 길이다.

5.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

6. 여행은 편견과의 대결이다.

7. 키 큰 나무 숲을 지나니 내 키가 커졌다.

8. 길을 걸으면 길이 시작된다.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니

9. 죽는 날까지 자기 안에 소년 소녀가 살아있기를

10. 중단하지 않는 한 실패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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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Park No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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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의 걷는 독서
박노해의 걷는 독서. 좋아하는 사람 59,142명 ·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 3,572명. 매일 아침,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듯 박노해 시인의 사진과 경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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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33-2: 올레길 19코스, 조천만세동산에서 김녕서포구까지 두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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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33-1: 올레19코스, 조천만세동산에서 김녕서포구까지 첫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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