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듣는 정홍일 노래: 감사해·고백·이 노래가·Fly Far Away · ·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나의 우주 대스타 정홍일님의 신곡이 마침내 나왔다. 따뜬따끈한 노래들이 너어~~~무 조오타. 지하철역사에 풍기는 갓구운 빵냄새처럼 촉촉하고 멜랑꼴리한 게 소 굿 소 스윗하다. 메탈밴드 출신이라 기존에는 락과 메탈에 어울리는 샤우팅 창법 위주로 노래를 했다면 신곡은 기존 발성과 다르게 감미롭고 부드러워 카수님이 노래하기에도 듣는 사람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조아조아 요즘 매일 듣는 정홍일 신곡은 '감사해'. '고백', '이 노래가', 'Fly Far Away', '회상'으로 하루에 10번 이상은 듣는 듯하다. 나의 지치고 힘든 일상에 긍정의 힘을 주는 노래라서 그런지 눈물겹다. 감사해 - 정홍일 http..
제주살이 280: 한라산과 바다뷰 서귀포 펜션 매매 · · 서귀포 보목동 0000 펜션은 서귀포시 보목동에 위치한 펜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숙박 시설을 제공합니다. 서귀포 보목동 0000 펜션은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서 개인 여행객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인원 구성에 맞는 숙박이 가능합니다. 객실은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조성되어 있으며, 필요한 편의시설과 편안한 침구가 제공됩니다. 또한, 서귀포 보목동 0000 펜션은 아름다운 정원과 푸른 잔디밭이 있는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어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바베큐 시설이나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제주살이 279: 핑크 핑크한 수상한 맛집 · · 출근길을 쓱. 걸어가다보면 얼마전 입주 때문에 철거와 공사를 새로한 핑크핑크한 길가의 1층 상가집이 눈에 띈다. 다 다른 사람이 아랫도리를 만지작 거리는지 색채도 제 멋대로 디자인도 제 멋대로인 수상한 집 인테리어가 얼추되었나보다. 근육빵빵 가슴팡팡한 아저띠가 '남자는 삥크'라고 핑크 핑크한 살구색으로 외벽을 온통 덕지덕지 칠하는 걸로 보아 아무튼 맛집으로 추측한다. 그런데 출입문과 2칸짜리 창과 뒷문으로 보이는 곳 4군데 달린 커튼이 색깔도 문양도 크기도 제각각이라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서 봤던 미친년 씨나루 까먹는 집 같았다. 꼴에 시각디자이너 출신이라고 차라리 커튼대신 블라인드를 한가지색으로 깔맞춤했으면 이쁠거 같다고 '감놔라 배놔라' 훈수를 할..
제주살이 277: 금핀 은핀 꿈 · · 펑~! 갑자기 난 어딘가로 순간이동을 했다. 난 누구? 여긴? 어디? 하얀 연기가 점차 사라지면서 실체가 확연히 보였다. 어디서 많이 본 것이 내 삶의 반을 살았던 김포공항 앞 공항동 옛집이다. 왤케 반가운지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분홍빛 등꽃이 치렁치렁 달린 등나무가 아직도 푸른빛과 자줏빛의 중간색 어디쯤으로 보이는 오래된 대문에 기대어 서있다. '나, 한가해...' '어쩔TV?' 녹슬은 철문은 안에서 굳건하게 잠겨져 있었고 육떡진 아니 육중한 대문에서 하필이면 쪽빛의 우체통이 눈에 확. 끌린다. '너 이리와봐!' 자기에게 오라고 손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새끼손가락부터 엄지손가락까지 하나씩 접었다 폈다 끼부리는 것이다. "확! 그냥. 니가 와 이 000아!" 말..
제주살이 276: 오줌꿈(Piss Dream) · · 오줌을 시원하게 누는 꿈을 꾸었다. 꿈인 줄 알면서도 넘나 마려워 참을 수 없었다. "여기서 싸면 안 돼!" 라고 말은 했지만 오줌줄기가 콸. 콸. 콸. 세차게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 멈추고 말고 가 안 된다. 소변이 힘차게 나오는 동시에 내 거시기도 음청 커 보인다. 헐~! 을매나 마려웠으면 싶다. 나는 또 뭔 할 일이 많은지 오줌이 멈추질 않은 채로 자리를 이동하면서 쉴 새 없이 쐈다. 도대체 멈출 생각을 안 한다. 하아... 사무실 안에서 나와 복도를 지나갈 때도 수도꼭지에서 물줄기가 뿜어져 나가니 업무처리 보고서 결과를 확인받으려 나에게 분주히 다가오던 사람들이 놀라 자빠지거나 도망치기 바쁘다. 내가 이렇게까지 무식하고 용감한 놈이었나? 는 생각..
제주살이 275: 폭탄 꿈(Bomb Dream) · · 쾅! 쾅! 쾅! 지진이 났는지 지축이 들썩들썩 흔들리고 귀가 다 멍~!하다. 이게 무슨 일인가? 해서 창밖을 쳐다보니 저 멀리서부터 폭탄이 비처럼 떨어져 내린다. 그때마다 대갈통에 미슬을 맞은 커다란 빌딩이 게거품처럼 허공에 구름먼지를 뿜어대며 풀석풀석 무너져 내린다. 멍 때리고 쳐다보다 보니 어느새 가깝게도 100미터 앞 길 건너편 빌딩이 쾅! 마빡에 한 대 처먹고 힘없이 가라앉는다. 1초 후 그 옆 빌딩에도 미슬이 떨어지고 약속이라도 한 듯 털석! 무너져 내렸다. 첨엔 우리 쪽은 괜찮겠다 싶어 안도를 했다. 그런데 가만히 지켜보니 폭탄들이 도로를 따라 일직선상을 떨어지는 게 아니라 큰 원을 그리며 점점 휘어져 떨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연장선에..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跆拳道) 이야기(기본편) 12: 섹시옆차기(태권도발차기, Yeopchagi) · · 태미가 초미니를 입고 아찔한 발차기를 한 것처럼 울 서울 청춘 태권도·성인 태권도장 ArirangTKD에서도 그것에 못지않은 알흠다운 발차기가 페북과 네이버와 다음 아리랑 태권도 카페에 있으니 그 유명한 발차기가 바로바로 바로~~~오! 밑의 글에서 찾아보면 됩니다. 에헴~!^^ 우선은 옆차기에 대해 잠시 검문 아니 설명을 하겠습니다. 옆차기는 상·중·하 골고루 찰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효율적으로 쓸 수 있으며, 거듭 옆차기와 이단 옆차기 또는 뛰어 옆차기 등등 고급 기술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태권도겨루기 할 때 쓰기 힘든 발차기 중에 하나지만 나님 경우엔 유일하게 이웃집 영대..
꽃보다 태권도 14: 영원한 행복, 슬픈추억의 복수초(Amur Adonis , 福壽草) · · 복수초(Amur Adonis , 福壽草) 꽃말은 영원한 행복(동양), 슬픈 추억(서양)이라고 합니다. 복수초에도 전설이 2 아니 1 있습니다. 옛날 옛날, 하나님 아니아니 하늘님만이 이 세상에 살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하늘나라에 크노멘 공주라는 섹시하고 아름답고 젊은 여신이 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여신들은 모두 다 아름답웠지만 그 중에서도 크노멘공주는 특히 젤. 젤. 제일 아름다웠습니다. 공주가 긴 드레스 자락을 펄럭펄럭 하늘하늘 나부끼며 걸으면 태양은 황홀하여 더욱 밝게 빛을 내고 바람은 멍하니 멈추어 서서 공주를 바라 보았습니다. 나만 바라봐~! 윤기나는 검은 머리카락을 만져 보려고 비는 서둘러서 내렸고,..
제주살이 274: 현대 SUV 투싼 자동차 · · 까똑! 까똑! 2층 상가 아래 횡단보도로 지금 당장 영어로는 롸잇~나우! 내려오라고 해서 컴퓨터를 끄고 유리문 열고 닫고 복도를 호다닥? 아니 와다다다~! 뛰어 계단을 급히 내려갔다. 인도로 나서자 방금 SUV 차량에서 탁. 하고 턱. 내린 섹시하고 요염한 스타일의 여자가 메가커피로 다가오면서 나를 빤히 쳐다본다. '뭘 봐? 근데 대게 이쁘다.' 분명 내가 우리 차 SUV 차량이 서있는 곳으로 축지법으로 뛰듯 걸어갔는데 갑자기 상가 아래 편의점 자리 공사현장이 궁금했다. 왜 그랬을까? 긁적긁적 1층 편의점 공사가 어느 정도 진척이 되었나 살펴보려고 창가에 찰싹 달라붙어 안을 훑어보니 바닥을 뜯어놓은 채 더 이상 공사를 안 하고 있다. 모야? 모야? 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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