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388: 제주 걷기 당근 모임 '동네한바퀴'
제주살이 388: 제주 걷기 당근 모임 '동네한바퀴'· · 쉬는 날이라 늦잠을 오지게 잤는데 잠을 잘못 잤는지 자고 일어나니 목이 뻐근한 게 아프다. 외출은 어려워도 글은 써야 해서 지난 추억을 회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제주국제 걷기 대회 하루 전 제주 걷기 당근 모임에 참가했을 때가 생각난다. 그게 벌써 언제때인지? 훗~! 오늘 안되면 내일 하면 되고 내일 안되면 모레 하면 되고 모레도 안되는 일은 그냥 안 되는 게 제주스똬일이라는 글이 갑자기 생각나 뿜었다. 푸홧~! 그래서 나도 한 번 읊어본다. 오늘 안 걸으면 내일 걸으면 되고 내일 못 걸으면 모레 걸으면 된다. 하지만 오늘 걷는 자가 내일 걷는 자보다 건강한 자라고 자부한다. 크~하! 왠지 멋진 말 같지 않아? 내..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5. 1. 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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