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이야기(입문편) #6 : 금연(禁煙, No Smoking) · · 빛나는 2030 꽃보다 청춘 리즈시절 충무로와 강남을 오가는 직장 생활 중에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 거리로 라떼는 말이야! 마리아! 술과 담배였습니다. "응, 그래!" 뭐 어쩌다가 혼영, 나 홀로 영화도 보고 밤엔 조명 반짝반짝 거리는 혼닭, 나이트장에도 갔었지만, 우리 때만 해도 퇴근 후 그거 말고 특별히 할만한 게 솔직히 드문 차암 암울한 시대였다라고 뻔하게·뻔뻔하게 나 홀로 자위해봅니다. 그런데, 사실 잘 찾아보면 예전에도 헬스장, 권투, 태권도 체육관, 쿵후 十八技 체육관, 합기도 체육관... 등등의 무술 관련 딱딱하고 재미없는 도장들이 제법 많이 있었지만 애들이 하는 운동이라는 인식 때문에 ..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이야기(입문편) #5 : 컴퓨터 완전정복(Computer Conquest) · · 일 중독에 빠진 김모띠는 평소 컴퓨터 일을 했는데 잘 때도 컴퓨터를 껴안고 잤고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이 바로바로 바로~~~오 컴퓨터 부팅이 제1 순서였습니다. 그러니까 부모, 형제, 친구보다 더 가깝게 오랜 시간을 부대끼며 동거 생활을 했지 말입니다. 그 이유는 누구보다 컴퓨터 디자인을 너어~~~무 잘하고 싶다는 잘난 척! 있는 척! 센 척! 척. 척. 척. 하고 싶은 욕심 아니 아니 욕망 때문이었다. 이때만 해도 충무로 시스템은 옵셋 인쇄를 위해서는 필히 화판작업이 우선 되어야 하고 방한 대지에 식자(typesetting)를 3M 스프레이 75로 112 붙여야 했다. 필름 집에 가..
[태권도그림] 태권도(Taekwondo) 이야기(입문편) #4 : 태권도를 하는 이유(The reason for playing Taekwondo) · · 지금 꼬맹이들이 말하는 일진이라는 것이 우리 때만 해도 소싯적에 대찬 뇨석들 패거리가 모여 음성 서클을 만들고 얘들한테 삥 뜯고 때리고 빵셔틀, 이상 야릇한 심부름과 못된 짓을 하였다. 지금 생각해도 중학교 때 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른들 못지않은 그 넘들은 참 무서운 뇨석들? 아니 아니 괴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굴레에서 벗어나려면 게네들한테 계속 굴욕을 당하면서 적당히 모른 척하면서 살거나 아니면 내가 아주 세져 힘으로 누르거나 둘 중에 하나인데, 난 스스로 힘으로 그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사실 중학교 때만 해도 '친구'라는 영화에 나..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그림이야기(입문편) #3 : 뜨거운 가슴이 없다 · · 청춘(靑春)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라면 기성세대는 매일매일 반복되는 직장생활로 피 끊는 뜨거운 가슴이 즉, 열정이 없습니다. 시계추처럼 반복된 생활 속에 기계적인 움직임만 있고 빅브라더에 의해 통제된 생활이 마치 짐 캐리의 트루먼쇼처럼 내 인생이 누군가에게 쏙~ 조정당하고 싹~ 관찰당하는 느낌처럼 삶이 자꾸만 무기력하게 쓱~ 느껴질 때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며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추진력을 갖게 만드는 것! 자신감이 곧 건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생활체육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경제력이 좀 있고 폼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야 고급 스포츠라고 할 수 있는 골프와 요트, 비행기 등등으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그림 이야기(입문편) #2 : 천국의 문(The gates of heaven, 天國之門) · · 천국의 門은 비좁아서 뚱땡이는 차마 들어갈 수가 없다. 그래서 꼬~옥 다이어트를 해야 된다. 그럼 신이 나쁜 00인지? 아니면 뚱뚱한 사람이 나쁜 00인지? 둘 중에 누가 더 나쁜 놈입니까? 오늘은 불금인데, 뚱땡아~ 넌 참 안됐구나! 불신지옥 김밥천국이라고 불빛 반짝이는 쿵쿵따~! 나이트 장에선 뚱땡이는 뻰치랍니다. ㅎ 물이 참 좋은데~ 남자한테 참 좋은데~ 딱! 좋은데~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하니 뭐라고 표현할 길이 읍네용! 에휴~ㅜ.ㅜ 오늘 밤은 나님 같은 갈비띠만 광란의 밤을 불태울 수 있답니다. 씹고, 뜯고, 맛보고.. 아, 정말 정말 즐기고 싶습니다! 위는 외..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그림이야기(입문편) #1 : 외눈박이 물고기 · · 책을 좋아하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편애하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이 있습니다. 게 중에 오늘은 류시화 님의 글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이라는 詩를 읽다가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의 20대 때는 만나지도 않은 미래의 누군가의 모습을 그리고 이런 모양 저런 모양 상상속의 그녀를 기대를 많이했다. 이후 짧은 만남에도 사랑이라는 이름의 명제로 발효가 되기 위한 숙성의 과정을 생략한 채 성급하고 조급한 마음에 곧잘 인생의 전부를 걸었다. 그러다 보니 이별 후 스트레스와 폭음으로 앓아누운 날이 많았다. 그럼 지금의 나는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가? 또한 그 사랑에 예전처럼 목숨 걸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라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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