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302: 산책하기 좋은곳! 신창풍차해안도로에서 그렇고 그런 · · 학수가 고대에 갔는지 안 갔는지 몰라도 평소 학수고대(鶴首苦待) 하던 매일매일 풍차가 팽팽 돌고 있는 마을, 신창리 풍차마을에 왔다. "아, 진짜?" 그래서 우리도 고대 앞, 학수고대 분식점으로 득달같이 갔다. 왜냐하면? 오후 1시에 김마리와 덕복희, 오대니 여사친들과 조온~나 맛점 미팅이 있기 때문이다. "니들은 조카다. 여사친이 있어서.." "왜? 넌 없어?" "난, 다가오는 여자 사람이 1도 없더라고" "솔까, 그건 외모나 경제력이 없으니까 그런 거고 다가오는 사람을 기둘리지 말고 네가 찾아가면 되지." "내가 가까이 가면 다들 도망간다니까?" "그러니까 못 도망가게 요기조기를 꽉. 잡아야지." "오또케?" "이렇게 이렇게!..

걷고생각하며 #112: 협재,금능으뜸원해변에서 월령리-선인장마을-신창리 풍차마을-고산리까지 · · 한 여름 땡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오후 제주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협재-금능 으뜸원 해변-금능리-월령리-금등리-신창리-용당리-용수리-고산리로 쭈~욱 이어지는 해안가를 걸었던 것 같습니다. 하아... 미친놈이지. 하필이면 이 더운날에 걷겠다고 걷는 건 또 모얌? 하얗던? 내 피부가 이날 한 땀 한 땀 걷고 걸으면서 새까맣게 타 버렸습니다. 한여름날 모자도 선글라스와 토시도 없이 걷는 게 을매나 힘든지 걸어보지 않은 사람을 말을 말아. 넘들은 나님을 이해 못한다는 듯이 쳐다보는데, 프로스펙스(prospecs) 캡모자· 프로스펙스(prospecs) 트레이닝복· 프로스펙스(prospecs) 운동화를 신은 등린이·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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