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178: 노란색 코감기 · · 집, 회사, 집, 회사... 시계부랄 개부랄처럼 하루하루 똑같은 생활 패턴으로 왔다갔다한게 다 인데도 불구하고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좀 많이 억울하다. 왜냐하면? 근래 들어 술을 먹는다고 회사 동료들이나 친구들과 어울린 적 없어 신체리듬이 무너지거나 깨질 하등의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감기에 걸렸다니 어리둥절 아니 어이가 없다. 거의 5분 간격으로 콧구멍에 휴지를 쑤셔 박거나 닦고 10분 간격으로 코를 풀어대자 콧속이 헐었는지 화끈화끈 거린다. 돈 받은 기자들이 똥꼬를 하도 빨아주어 헐었을 어떤 이의 거시기처럼 같은 헐은 것들로서 잠시 동변상련하는 입장이 되어본다. 평소 목디스크로 어깨가 존마이 아픈데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걸음걸이도 ..

제주살이 #177: 콧물감기 · · 평소 아침운동으로 걷기를 하다가 무슨 바람이 불어 새벽 6시 수영장에 갔다. 사실은 연모하는 긴머리 소녀가 제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수영장에 다닌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다. 물이 좋아 산이 좋아 산타는아저띠도 당근·말밥 물 좋은 곳을 찾아 알게 모르게 떡 벌어진 어깨에 잘록한 허리, 이두박근과 식스팩을 은근 슬쩍 자랑하고 싶었나 보다. S자가 크게 그려진 슈퍼맨 빤스를 입고 물에 들어서는 순간 기침이 나올 정도록 졸 춥다. 으스스한 게 아주 기분 별로였다. 아, 이건 아닌데 싶었다. 코가 간질간질한 게 조짐이 있어 집으로 가는 길에 몸에 열이 나라고 후다닥 뛰었다. 이겨내! 이길 수 있다. 반복적으로 '정신이 신체를 지배한다'는 골때녀 이현이의 말만 백퍼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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