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跆拳道) 이야기(입문편) #22 : 사랑(Love) · · 몇 해 전부터 계속된 사업실패로 술과 담배만 친구가 되어 생활하던 하루하루가 지나던 어느 날 피폐해진 육체와 부정적인 생각으로 긍정적이고 건전한 사고방식이 1도 없이 고갈되어 삶이 괴롭고 힘들어 지쳐버렸고 나중엔 에너지가 방전되어 매일매일 짜증 난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나님에게 다가와 늘 손을 내민 사람은 내 가족도 내 형제도 내 친구도 아니었습니다. 나와 결혼해서 온리 내 곁에서 나를 따뜻하게 바라보았던 그녀가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본인도 힘들고 어려울 텐데도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다시 일어날 수 있게 용기를 주고 언제나 파이팅을 외쳐주는 마음 씀씀이에 어제도 오늘도 따뜻한 마음을 그렇게 그대로 전해..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跆拳道) 이야기(입문편) #21: 통증(痛證, Pain) · · 자고 일어나면 유난히 어깨가 아파서 내 머리 커서? 아픈 줄 알았습니다. ㅎ 어깨 통증(痛證)으로 미칠 듯이 아펐기에... 한때는 마눌님이 나님이 자고 있을 적에 매일매일 술에 떡이 되어 집에 온다고 망치로 여기저기를 분풀이로 몇 대씩 때린다고 빙닭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안 그러고서야 자고 일어난 아침에 유난히 아플 수가 없었기에. 그렇게 터무니없는 생각을 했기에 사소한 걸로도 잦은 말다툼을 했었죠! 힘든 직장 생활 때문인지 그렇게 나 땡땡이는 똘아이 아닌 개 또라이가 되어 슬슬 미쳐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목이 고질병인데 술에 떡이 되어 자다 오줌이 마려워 화장실 갔다 온 기억밖에 없..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跆拳道) 이야기(입문편) #20 : 변화의 바람(Wind Of Change) · · 세상살이 다 그러하듯 변화에 제법 8282 많이 잘 적응해야 하는데, 큰 울타리 안에 둘러싸인 어떤 이들의 반반은 도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기적절하게 준비를 잘해서 스마트하게 재빨리 변화해야 하는데 나이 때문에.. 다른 무엇 때문에.. 주저주저거리다가 시간만 가고 세월은 흘러~ 흘러~ 조금씩 뒤로~ 뒤로~ 뒤쳐지다 결국 사라지는 일이 흔하죠. 그러지 않으려면 재빨리 변화에 잘 적응해야만 모진 현실에서 꿋꿋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평소 유지관리를 안 해서 몸은 안 따라주는데, 오늘부터 우리는 운동 시작해야지. 요..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跆拳道) 이야기(입문편) #19 : 황금알의 유혹(the temptation of golden eggs) · · 오늘의 그림 이야기는 그린마스터가 물질의 유혹에 빠져 당장 눈앞에 적정 이익을 위해서 별의별 농약을 뿌리면 그만큼의 많은 수확을 얻을 수 있지만 과다한 농약의 사용으로 자기 눈마저 멀고 만다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스러운 이야기입니다. 이와 같은 유혹을 우리는 살면서 자기의 업종과 위치에서 가끔씩 유혹을 받습니다. 알아듣기 쉽게 한 예를 들어보자면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 중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우화가 있어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옛날 한 가난한 농부가 거위 우리에서 번쩍번쩍 빛나는 노오란 황금알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 농부는 이것이 일..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跆拳道) 이야기(입문편) #18 : 인성교육(人性敎育, Personality Education) · · 이웃사촌이든 친척이든 형제간에도 또한 직장 내 한 팀에서도 종종 다른 생각과 이해도 부족으로 말다툼과 물리적인 싸움이 잦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슬기로운 지혜를 가진 자(者)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디대로라면 친구라면 이리저리 잘 헤쳐나가겠지만 복수심과 증오에 불타서 남도 자기도 파멸이라는 공멸을 면치 못하는 경우를 자주 봐왔습니다. 세상사 적당히 이해하고 적당히 어울려 살면 되는데 왜 그 당시에는 저 놈 때문에 내가 못 살아가 되는지 당최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왜? 솔로몬의 지혜를 가진 자(者)처럼 살 수는 없을까 싶고 매사 일처리에 있어서 그런 현명한..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跆拳道) 이야기(입문편) #17 : 박모띠의 향유(享有, possessed by oneself) · · 강남에서 광고·그래픽 디자이너 시절 내가 매우 좋아하고 초큼 잘 안다고 자부하는 검은띠 박모띠 횽아는 3D 애니메이션으로 허구한 날 밤을 새워 나 홀로아리랑 작업을 하는데, 하이에나가 아니라 킬리만자로의 표범이고 싶은 그는 남과 어울리지 못하는 철저히 외로운 독고다이입니다. 한마디로 성격이 더럽습니다. ㅋㅋㅋ 그 횽님은 한때 촉망받던 일러스트레이터였고 또한 2D 그래픽 디자이너였었는데, 라이트웨이브, 3D MAX, 애프터 이펙트, 프리미어 등등의 온갖 컴퓨터 프로그램을 섭렵하고 나서는 3D 컴퓨터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의 깊고 푸른 바다에 푸~욱 빠진 뒤로 헤어 나..

빨강과 파랑이[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跆拳道) 이야기(입문편) #16: 빨강과 파랑 이념(理念, ideology) · · 믿거나 말거나 그러거나 말거나이지만 태생부터 달라도 엄청·많이·Vㅔ리·허벌나게 다른 키가 훌~쩍 크고 노랑머리에 피노키오 코를 가진 애덜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그들은 한때는 일제의 앞잡이가 되어 자국민을 때려잡았고 현재는 쌀쿡의 앞잡이가 되어 자국민을 때려잡네요. 지금은 천조국에게 엎드려 경배하지만 아마 모르긴 몰라도 듕국이 NO 1이 되는 순간 정치, 경제, 언론, 검경의 기득권들이 조만간 중국어를 배우겠다고 개떼처럼 몰려갈 부류입니다. 권력 좀 있고 제법 산다는 사람들은 같은 형제의 같은 나라 사람들에게 더럽게도 모질게도 악질처럼 대합니다. 왜냐하면 그 넘들은 자기들..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이야기(입문편) #12 : 돗대(a piece) · · 담배 좀 피웠던 7080 또는 8090 세대 횽아들은 다 알 것입니다. 라이터불보다는 성냥불로 담뱃불을 붙이는 게 왠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걸.. 또한 성냥은 그냥 성냥보다도 딱! 조아~ 남자한테 딱! 조아~ 딱성냥이라면 최상급이죠! ^-^ 이유는 한때 홍콩 누아르 액션 영화가 주류였는데, 거기서 주윤발 횽님이 성냥을 질겅질겅 씹고 있는 모습이 느무느무 멋지고 아름다워서. ㅎ 아니면 그것보다 더 어린 시절 엔리오 모리꼬네가 만든 배경음악 BG가 생각나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마카로니 서부영화 음악이 귓가에 선하다. "아~ 아아아~ 아~~" Good, bad, ugly - Ennio Morricone htt..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이야기(입문편) #11 : 지니의 램프(genie lamp) · · 나는 삶이 어렵고 힘들 때마다 매번 알라딘의 요술램프나 로또복권과 같은 일확천금의 행운을 쓱~ 꿈꾸어 봅니다.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욕심이라는 과욕 때문인데, 노력하는 일련의 과정과 세월은 생략하고 빠른 시간 안에 결과만 원하기 때문에 매 순간순간이 쓱~ 괴롭고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하면 결과가 조금은 더디라도 과정이 즐거울 텐데 하는 아쉬운 맘이 드는 것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가끔은 국가대표가 가르친다고 태권도 발차기를 잘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이연걸이 가르친다고 영화 액션을 미친 듯이 잘하는 건 아니라고 쓱~ 후배들에게 말해주..

[태권도그림] 태권도(Teakwondo) 이야기(입문편) #10 : 똥꾸빵꾸(fart) · · 이걸 말을 해야 하나? 싶지만 분명 나님은 태권도를 하기 전만 해도 엄청난 똥꾸빵꾸였습니다. ㅋㅋㅋ 꼬맹이들에게 손을 내밀고 엄지 손가락을 눌러보라고 하면 아들 넘은 암 생각 없이 손가락을 지그시 누릅니다. 그러면, TV 보다가 "뿡~!" 밥 먹다가 "뿡~!" 자다가 "뿡~!" 처음에는 재미있어하던 아들 넘이 이젠 사정없이 마구 아빠를 때립니다. "아빠, 더러워!" 내 방귀의 특징은 한 번에 대여섯 명은 먹여 살릴 정도록 배에 엄청 매우 굉장히 빨리 LPG도 도시가스도 아니 아니 천연가스가 급속 충전이 된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단발은 기본이요 연발도 가능하지 말입니다. 가히 나님의 실력은 황야의 무법자가 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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