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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327: 작은 달팽이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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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촬영지 안덕계곡
옆에 옆에 앞에 앞에서
엄청 느려 신발 달팽이씨를 뙇! 만났다.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지만
달팽이게게서 느림의 미학을 배운다.
라고 번데기 앞에서
뻔뻔하게 남자답게 말해보지만
배우기는 개뿔!
노래가사처럼 말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될 수만 있다면 퍽이나 좋겠다.
여기서 현실과의 괴리를 느끼면서 현타가 온다.
하지만
부정적인 말과 생각보다는
사는 게 다 그런 거지. 그럴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덜 스트레스 받기에
그렇게 생각한다.
일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빠르게 대충대충 하는 것도 유용하지만
때로는 느리게 꼼꼼하게 하는 방법도
필요할 테니~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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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 패닉
https://www.youtube.com/watch?v=z8M-gacP6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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