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사랑하며 #346-1~2: 서울둘레길(SeoulDullegil) 5-1코스 관악산·삼성산 '9월의 더위'·'비둘기' · · 1. 서울둘레길(SeoulDullegil) 5-1코스 관악산·삼성산 '9월의 더위' "여름, 또 왔냐? 너, 진짜 구질구질하게 군다." "왜?" "우리 이제 그만 헤어져! " "왜 그러는데?" "그냥 네가 싫어! 말도, 생김새도 다~ 너의 모든 게 다 싫다고!" "뭔~ 개소리야!" 하필이면 슬기로운 걷기 생활 재미있는 걷기 생활 즐거운 산책 생활을 하는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와 그렇게 9月에 헤어졌습니다. 낙성대 4번 출구 앞에서.. . . 서울둘레길(SeoulTrail) 5-1 관악산 코스: 5.8km / 2시간 30분 http://gil.seoul.go.k..
제주살이 #14: 모세의 기적 써근섬 '서건도' · · 파도가 철썩이는 바다 앞에 섰다. 어깨 넓이로 다리를 쓱. 벌리고 깍지를 끼었다. 손가락 하나하나 관절을 똑. 똑. 꺾어본다. 팔을 쭈욱 뻗어 스트레칭을 한다. 이젠 다 알겠지만 뭘 하든 스트레칭은 필수다. 네이버 말고 다음 한 손으로 목을 한쪽으로 잡아당긴 채 지그시 눌러본다. 왼쪽·오른쪽·뒤로·앞으로 한 번씩 순환한 뒤 고개를 좌로 세 번 우로 세 번 좌삼삼 우삼삼 돌린다. 이 모든 준비 작업이 끝낸 후 마른 손을 마주한 채 위·아래로 쓱. 싹. 쏙. 비비고 나서 바다 위로 두 손을 쭈~욱 내밀었다. "너, 바다 오늘 나하고 맞짱 뜨는꼬얌!" 그리고 한참을 째려보았다. "구시렁 궁시렁! 궁 싫어!" 나만의 의식에 따라 신비롭고 요상한 주문을 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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