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고 사랑하며 #277: 홍제동 고은산(Goeunsan)과 고은초등학교의 하얀눈밭 · · 오전부터 내리던 눈이 오후 3시가 되어도 열심히 내리는데, 참 자기 일에 충실한 놈으로 공부도 참 잘할 듯합니다. 고은산으로 가는 고은초등학교 앞 길을 지나다 훌러덩 넘어지는 사람들을 보면 '저런~' 아프겠네 하면서도 풉~! 웃음지게 되지만 정작 슬기로운 걷기 생활 재미있는 걷기 생활 즐거운 산책 생활을 하는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는 미끌 거려 허둥지둥~ 아등바등거리다 자빠져 금세 간이 콩알만 해지면서 '어~휴! 십 년 감수했네! 싶어 불행 중 다행 중 불행이네 싶습니다. 넘어지면 아프기도 아프지만 남들의 눈을 의식해 졸라 창피하기도 하니까. 예전 같지 않아 넘어지면 골병드는 느낌의 노쇠화에 괜히 ..

걷고 사랑하며 #208: 625, 고은산(Goeunsan Mountain)의 접시꽃 · · 오늘은 6월 25일 금요일 바로바로 바로~~~오 김연숙의 그날입니다.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 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뭔 말이냐고요?" 625란? 짧게 설명해서 타 민족의 알력 다툼과 개인의 영달을 꾀한 매국노들에게 놀아나서 같은 민족끼리 싸워 약 1천만 명의 피를 흘린 날로 1950년 6월 ..

걷고 사랑하며 #205: 고은산(Goeunsan Mountain) 놀이터 노란색 스포츠카 · · 고은산(Goeunsan Mountain)에 가기에 앞서 토끼가 옹달샘을 찾듯 잠시 먹는 물을 사러 미트 아니 아니 마트 롯데마트에 들렀습니다.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의 꼬맹이들이 딴 데 가지 않고 롯데마트 축구공 앞에서만 알짱알짱거립니다. "먹을 것만 사지 그러냐?" 잃어버릴 것 뻔히 알면서도 기분이 매우·대단히·아주 좋은 상태라 그런지 지름신이 내려서인지 딸기잼, 포도잼 말고 잼 있게 놀라고 축구공 2개를 사~~~려다가 딸랑 하나만 골라 샀습니다. ㅎ 롯데마트 아줌띠도 음~~~청 좋았다가 말았는지 실망한 표정이네요. 이는 마치 저 혼자 몰래 땡감을 먹었는지 떨떠름한 표정같다고나 할까?ㅎ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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