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고 사랑하며 #280: 올 첫 산행은 북한산둘레길(Bukhansan Dulegil) 8구간 구름정원길 · · 새해를 맞아 첫 산행으로 북한산 둘레길(Bukhansan Dulegil) 구름정원길로 쓱. 향했습니다. 은평구 불광동 집에서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누구 말로는 앞구르기로 굴러서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북한산 구름정원길이 있다. TV를 보니 다른 누구는 50년 동안 빙글빙글 돌아서 간 그곳이 아주 가까운 거리에 북한산 둘레길 8구간 구름정원길이 있고 아주 천천히 걸어서 1~2시간이면 힘들지 않고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라 어쨌거나 저쨌거나 자주 찾는 편입니다. 이 북한산 구름정원길의 백미는 무엇보다도 목책 길로 조성된 곳으로 정말로 구름이 가까이 있는 정원 같은 곳은 아니지만 천..

걷고 사랑하며 #38-1~3: 북한산둘레길(bukhansan_dulegil Trail) 20코스 왕실묘역길 은행나무(ginkgo), 하의실종, 응응 · · 1. 은행나무 머리·어깨·무릎·발·무릎까지 케이투(K2) 벙거지모자· 케이투(K2) 아웃도어· 케이투(K2) 운동화를 신은 산린이·등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가 드디어 아주아주 오랜 세월 동안 조용히 살고 있는 은행나무님을 북한산둘레길(bukhansan_dulegil) 20코스 왕실 묘역 길에서 만났습니다. 자그마치 나무의 나이가 나이가 헐~! 830년이랍니다. 하아... 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튀어나왔습니다. 이누야사가 50년 동안 봉인되어 있었던 신목 고싱보쿠 보호수 같아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혹시나 사혼의 구슬이 있나? 없나?..

걷고 사랑하며 #33-1~4: 북한산둘레길(Bukhansan Dulegil Trail) 15코스 안골길(Angolgil) 찔레꽃, 터널, 소풍길 · · 1. 안골길 머리·어깨·무릎·발·무릎까지 케이투(K2) 등산모자·케이투(K2) 아웃도어·케이투(K2) 워킹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는 여우 같은 마눌과 토끼 같은 딸 아들과 함께 북한산 둘레길(bukhansan_dulegil)을 걸어보자고 계획하고 시작한 지 벌써 3년째이다. 매번 가까운 곳만 다니다 보니 북한산 전체 둘레길을 걸어 볼 수 있는 기회 아닌 기회가 찾아왔는데도 불구하고 1만큼도 전혀 진도가 안 나갔었는데, 올해부터 딴 것은 둘째치고 큰 맘먹고 북한산 둘레길 도전을 시작하다 보니 오늘부터 걷는 북한산 둘..

걷고 사랑하며 #30-1~5: 북한산둘레길(BukhansanDulegil Trail) 13코스 송추마을길 애기똥풀, 불두화, 헤세의 정원, 화살표, 개미 · · 1. 애기똥풀 오늘은 송추에서 홍제동까지 열길 마다하고 한 걸음에 달려오시는 홍제동 20년 단골손님이 북한산 둘레길(BukhansanDulegil) 송추마을길이 너어~~~무 좋다고 하도 자랑하시길래 속는 셈 치고 머리·어깨·무릎·발·무릎까지 케이투(K2) 등산모자·케이투(K2) 아웃도어·케이투(K2) 등산화를 신은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가 찬찬히 걸어볼까 합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송추마을길이 침을 튀겨가며 세상 세상 참 예쁘다고 하서 오또케 생겼는지 저도 참 많이 궁금했답니다. "그럼 어디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아니 제..

걷고 사랑하며 #29-1~3: 북한산둘레길(Bukhansan Dulegil Trail) 12코스 충의길(Chunguigil) 충(蟲), 단팥빵(Sweet RedBean Bread), 출렁다리 · · 1. 충(蟲) 북한산둘레길(Bukhansan Dulegi) 12코스 충의길은 주변에 군부대가 세상 세상 많아서 붙여진 이름인가 봅니다. 긁적긁적 6-.-; 나라에 충(忠)을 다하라고 충(忠)의 길인데 북한산 둘레길에서는 의외로 충(蟲)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아주 기초적인 상식을 혹시나는 혹시나군 호윽시 역시나는 역시나군 여윽시 모를까 봐? 이렇게 저렇게 온몸으로 보여준 충의길의 벌레님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짝! 짝! 짝! 짝! 짝! 대! 한! 민! 국! 어느 보석 보다도 더 영..

걷고 사랑하며 #21-1: 북한산둘레길(Bukhansan Dulegil) 8코스 구름정원길(Gureumjeongwongil) · · 제법 나이가 들었다고 자고 일어나니 유명해졌다가 아니라 뭐가 불편하고 아픈 데가 하나, 둘, 삼, 넷, 오, 여섯, 칠, 팔, 아홉, 공 생기고 왜 점점 많아지는지 모르겠다. 불편하고 아픈 데는 늘어만 났지 절대 줄어들지는 않는지 도통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왜 그러는 건지 알면 누가 제발 가르쳐주삼!" "뭐 있냐고요?" "당근·빠다죠!" "제 코딱지 다 드립니다." "공짜로 진짜로..." "하아..." 열린 창문 사이로 바람이 불적마다 시폰 치마 같은 커튼이 살랑살랑 흔들리고 그 사이로 아침 햇살이 쏟아져 들어온다. 앜~! 눈부셔 간신히 눈을 떠 일어나려 하는데, 평소 ..

걷고 사랑하며 #1: 북한산둘레길(Bukhansan Dulegil) 8코스 구름정원길을 걷다 · · 북한산 둘레길이 자그마치 21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8코스 구름정원길, 9코스 마실길, 10코스 내시 묘역길 해서 3구간만 걸을 생각으로 걷는 시간은 대략 5~6시간 예상을 해서 간단하게 먹을 것과 물만 준비해서 나왔습니다. 추석 당일 날 아침 7시 정도 집을 나와서 불광동 사거리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쭈욱 걸어가서 삼성래미안 옆 장미공원에서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는데요. 뭔 모기가 이다지도 많은지 둘레길을 걷기 시작하자마자 약속이라도 한 듯 시커먼 산모기에게 물려 다들 아야 아야 하네요! ㅠ.ㅠ 북한산 구름정원길에 누가누가 모기를 키우는지 아니면 월래 원래 강원래 모기가 많은 건지 산행 시작부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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