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태권도 14: 영원한 행복, 슬픈추억의 복수초(Amur Adonis , 福壽草) · · 복수초(Amur Adonis , 福壽草) 꽃말은 영원한 행복(동양), 슬픈 추억(서양)이라고 합니다. 복수초에도 전설이 2 아니 1 있습니다. 옛날 옛날, 하나님 아니아니 하늘님만이 이 세상에 살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하늘나라에 크노멘 공주라는 섹시하고 아름답고 젊은 여신이 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여신들은 모두 다 아름답웠지만 그 중에서도 크노멘공주는 특히 젤. 젤. 제일 아름다웠습니다. 공주가 긴 드레스 자락을 펄럭펄럭 하늘하늘 나부끼며 걸으면 태양은 황홀하여 더욱 밝게 빛을 내고 바람은 멍하니 멈추어 서서 공주를 바라 보았습니다. 나만 바라봐~! 윤기나는 검은 머리카락을 만져 보려고 비는 서둘러서 내렸고,..

꽃보다 태권도 #13: 맨드라미(Celosia Cristata, 鷄冠花)의 꽃말은 건강, 뜨거운 사랑 · · 맨드라미(Celosia Cristata, 鷄冠花) 꽃말은 건강, 뜨거운 사랑이라고 합니다. 난, 맨드라미가 맨들맨들 하게 생겨서 맨드라미인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맨드라미 꽃도 흘러간 전설이 1 있는데, 고려시대 골짝 같은 이야기입니다. ㅎ 꽃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인데, 맨드라미는 조금 달라 소개해본다. 옛날 힘이 어마 무시하게 장사인 힘 장군이 하나 있었는데 그의 이름이 멋진남이었습니다. 이 장군은 항상 믿음직스럽게 잘 생겼는데, 항상 옳고 바른말을 잘하는 충신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왕을 둘러싸고 있던 간신들에게 뭉찬 어쩌다벤스의 이장군의 존재가..

꽃보다 태권도 #11: 모란(Tree Paeony, 牧丹)의 꽃말은 부귀, 영화, 왕자의 품격, 행복한 결혼 · · 모란꽃(Tree Paeony, 牧丹) 꽃말은 부귀, 신사의 품격 아니 아니 왕자의 품격입니다. 그렇다면 모란과 작약의 차이점은 뭘까요? 그냥 쉽게 알켜 줄지 알았죵? 안 알겨줄꼬얌! ㅎ 먼저 작약꽃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니 모란꽃과 작약꽃이 겁나 비스끄무리 해서 애네들을 어떻게 구분을 하는지 궁금해지네요. 꽃색으로는 구별이 어려워 잎사귀 모양으로 구별하려고 하는데요. 모란은 잎사귀가 넓적하고 둥글고 작약은 잎사귀가 도톰하며 뾰족하지요. 작약과 모란은 닮은 점이 많지만, 사실 모란은 나무이고 작약은 풀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즉, 모란은 다른 나무와 마찬가지로, 줄기가 땅 위에서 자라서 겨울에도..

꽃보다 태권도 #7-2: 장미(Rose)의 꽃말은 애정, 행복한 사랑, 사랑의 사자 · · 먼저도 누누이 얘기했듯이 장미 꽃말은 꽃의 색깔에 따라 의미가 각양각색 다양하다. 그러다 보니 알아야 할 것도 많고 외울 것도 많아 피곤하다.ㅎ -빨간 장미: 욕망, 열정, 기쁨, 아름다움, 절정 -하얀 장미: 존경, 빛의 꽃, 순결, 순진, 매력 -분홍 장미: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노란 장미: 질투, 완벽한 성취, 사랑의 감소 -파란 장미: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한 것 -빨간 장미 봉오리: 순수한 사랑, 사랑의 고백 -하얀 장미 봉오리: 나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들장미: 고독, 소박한 아름다움 -결혼식의 장미: 행복한 사람, 동서양을 막론하고 결혼식용 부케로 쓰임 "여성에게 주는 꽃 선물로..

꽃보다 태권도 #5: 금계국(金鷄菊, Golden Wave)의 꽃말은 유쾌·상쾌한 기분 · · 제목처럼 금계국(金鷄菊, Golden Wave)의 꽃말은 유쾌한 기분·상쾌한 기분입니다. 당근·말밥 유쾌한 띠의 껌 씹는 방법은 머리에 금계화를 꽂고 노래하는 것이겠죠?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을 걷다 보면 노랑노랑으로 노랗게 피기 시작한 꽃이 잘 보이는지요? 그 꽃의 이름이 바로~~~오 금계국 이랍니다. 참, 쉽죠~잉! 꽃 모양이 코스모스와 많이 닮아서 코스모스라고 부르는 사람도 간혹 있던데 그것은 몰라도 한참 뭘 몰라서 그런 것이겠지요? 금계국은 요즘 서대문구 홍제동 도로가에서도 흔히 자주 정말 꽤 많이 볼 수 있는 꽃이기도 하지요. 이 꽃은 국화과의 한해살이, 두해살이 꽃인데, 그럼 세 해살이는 없나요? 알려..

꽃보다 태권도 #4: 해바라기(Sunflower)의 꽃말은 동경, 그리움, 숭배, 의지, 신앙 · · 해바라기 꽃말은 동경, 그리움, 숭배, 의지, 신앙이네요. 해바라기 이야기는? 어떤 게 있나? 어디에 있나? 싶어 네이버와 다음에서 쓱. 찾아보니 내가 알던 일편단심은 민들레가 아니라 해바라기가 일편단심이더라고오요~옹! 뒤로 말고 앞으로는 일편단심 하면 해바라기입니다. 인정! 꼭 기억해주세요~옹! 무튼 해바라기 꽃에는 슬픈 전설이 2는 아니고 1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조금 찾아보았습니다. 물의 님프인 크라이티는 얼굴이 일반인보다 조금 아니 쬐끔 큰데, 죄송합니다. 사실 모여라 꿈동산인데, 평소에 태양신 아폴로를 매우·아주·정말 사모하고 흠모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저렇게 이렇게 몸과 마음..

꽃보다 태권도 #3: 도라지(Balloonflower) 꽃말은 영원한 사랑, 상냥한 미소, 성실, 소망 · · 도라지꽃 꽃말은 영원한 사랑, 상냥한 미소, 성실, 소망이랍니다. 음, 음~청 좋네요!^^ 아, 도라지꽃에 대한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가 두 개는 아니고 하나 정도 있어 성인남녀(成人男女)·청춘남녀(靑春男女) 서울 성인 태권도장·청춘 태권도장 ArirangTKD 젊은 태권도 횐님들에게 소개해드립니다. ㅎ 옛날 옛날 호랭이가 뻐끔뻐끔 담배 피우던 시절 한 마을에 도띠 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불혹(不惑)이라는 40살이 넘어 딸아이 1을 얻었는데 이름을 라지(Razi)로 정하고 매우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며 애지중지(愛之重之) 길렀습니다. 세월이 흘러 많은 곳에서 혼담이 왔지만 모두 한마디..

꽃보다 태권도 #2: 메꽃(Bindweed)의 꽃말은 충성, 수줍음 · · 메꽃과 나팔꽃의 큰 차이점으로 잎의 형태가 둥근 하트 모양이면 나팔꽃이고 잎사귀가 길쭉하면 메꽃입니다. 밤에 피는 장미나 새벽에 몰래 피는 나팔꽃에 반해, 메꽃은 오구 당당하게 낮에 확. 핍니다.^^ 메꽃은 다년생으로 뿌리가 계속 살아남아 포기나누기로 번식하는 반면, 나팔꽃은 일 년생 초로 씨 뿌리기로 번식하는데, 어떤 경우라도 나팔꽃은 지주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감고 올라가는 그러니까 왼쪽으로 돌아가는 자기만의 습성을 갖고 있습니다. 메꽃과 관련된 스토리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오 이런 슬픈 이야기입니다. 때는 625로 충성스러운 병장 1이 장관 아니 아니 장군의 연락병으로 이런저런 근무를 하고 있었다. 사실 장관 하면?..

꽃보다 태권도 #1: 나리꽃(Lily)의 꽃말은 희망, 순결 · · 옛날 옛날 한 옛날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 홍제동에는 쓰리랑 아리랑이라는 용맹한 놈이 하나 있는데 그에게는 버릇없고 못된 아들늠이 1 있었다. 아, 글쎄 그놈이 하필이면 같은 동네 애인이 있는 아름다운 처녀를 몰상식하게 겁탈하려고 했습니다. 처녀는 그 충격으로 인해 '유전무죄 무전유죄' 분하고 억울하여 이를 알리고 싶어 결국 자결을 택하고 맙니다. 그 후 나쁜님의 못된 아들은 언론에 뭇매를 많고 자신의 죄를 정말로 뉘우쳤는지 어쨌는지 1도 알 수 없으나 어쨌거나 저쨌거나 그 처녀를 양지바른 곳에 묻었고 그곳에 청춘의 하얀색 꽃이 방실방실 피어났는데, 그 꽃이 바로~~~오 나리나리 나리꽃이라고 합니다. 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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