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고 사랑하며 #262: 참 아름다운 상암동 노을공원 · · 오늘 낮 기온이 최고 30도를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나 어쩌다나 TV에서는 거의 확정적으로 신나게 즐겁게 떠들고 있습니다. 믿지 못할 게 일기예보이기는 한데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찍고 디엠씨(dmc)까지 간 슬기로운 걷기 생활 재미있는 걷기 생활 즐거운 산책 생활을 하는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는 오늘 조금만 걸어도 등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 어디서 샘물 솟아나는지 몸 구석구석 개울 따라 줄. 줄. 줄. 흐릅니다. 헐~ 정확한 일기예보인데? 싶어 음청 놀랬습니다.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은 겨울에 혼자 와 보고 가족과 같이 와 보긴 처음일까요? 두 번째일까요? "네. 네. 첨입니다." "그렇습니까?" "네, 네 그렇습니다!" ..

걷고 사랑하며 #252: 파란하늘 아래 억새 만발한 하늘공원 · · 억새 축제 마지막 날이라 꿀물 아니 아니 끝물인지라 사람들이 아주 정말 진짜 적을 줄 알았다. 아, 글쎄 홍도야 울지 마라! 고 어디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 사람 그 모두를 여기 다 갖다 풀어놓았는지 줄을 빼곡히 서서 한 줄로 걸어가야만 언덕배기 코스로 하늘공원을 쉬엄쉬엄 갈 수 있었습니다. 에휴~*.* 물론 하늘계단 쪽은 하늘공원에서 천천히 내려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상전벽해를 이루고 있었고요. 국가정책으로 오른쪽으로만 걸어야 하는 이상한 우편향이 되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모두 오른쪽으로 걷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으로 어이구 빙닭들! 정책 같지도 않은걸 지키겠다고 그렇게 뭐든 닥치고 오른쪽으로 행동하냐? 크게 외치고 싶었습니다. 어쨌든 의아..

걷고 사랑하며 #155: 눈 내린 허허벌판의 마포구 하늘공원(Haneul Park) · · 징글벨도 아니고 하필이면 "눈_썰매~ 눈_썰매~" 타령을 하는 꼬맹이들을 보다 보다 못해 이른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홍제동에서 마포구 상암동까지 그 비싼 카카오 택시를 타고 8282 왔습니다. 산타도 아닌데, 눈썰매 타러 와서 애들과 신나게 잼나게 더불어서 놀다보니 온몸이 여기저기 다 쑤시네요. 나이를 잊고 애들 같은 마음으로 신나게 쒼나게 맘껏·양껏 원 없이 함 놀아 보았습니다. 2시간 정도 정신없이 놀다 보니 세상 세상 춥고 힘들어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말나온 김에 하늘공원에 나 홀로 산책을 가보았으나 찬바람 부는 하늘공원 자체가 설렁탕을 먹었는지 썰렁하다 못해 휑~합니다. 눈 내린 하늘공원(Hane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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