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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새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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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383: 대륜동 시베리안 늑대

제주살이 383: 대륜동 시베리안 늑대 · · 제주 서귀포 대륜동  까만 밤하늘에  점보다 작은 별들이 모여  은하수를 이룬 저 우주 속에  티끌보다 못한 존재로서 살지만 보름달이 뜨면 뭍으로 끌려와 팔딱팔딱 거리는  비릿한 활어마냥 핏줄이 움찔움찔 거리며 목놓아 울부짓듯  긴 긴 하울링을 토해내는 야행성 짐승이고 싶다. 나의 이름은 제주 서귀포 대륜동  시베리안 늑대 · ·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2. 26. 04:16
제주살이 382: 서귀포 바다 동네한바퀴

제주살이 382: 서귀포 바다 동네한바퀴 · · 오늘의 모이는 장소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앞에 앞에 앞에 화장실 앞이다. 모임 시간은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이고 동네한바퀴 걷기에 소요하는 시간은 2~3시간 정도 걸릴 것이다. 당근·말밥 회비로는  따뜻한 마음을 두 손 가득히 들고 오긴 바란다. 오늘의 주제로는 제주 그것도 서귀포 남쪽바다 법환바닷가 광장에 앉아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 1곡 듣기이다. 음악 좋아하는 이웃님들  참가는 댓글로 참여해 주세요! 만약 30분 전까지  서귀포바다 동네한바퀴 참가자가 1명도 없을 시  없었던 일로 해주세요! ㅠ.ㅠ 그래서 내가 준비한 노래는 '서귀포 바다 동네한바퀴'였다. 그런데 참가자들 모두  어찌나 저쩌나 말이 많은지 노래를 듣기는 커녕 그냥 서귀포 바다를 바라보며 ..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2. 23. 04:14
제주살이 381: 동홍동 밤마실, 올레시장에서 새섬과 연결된 새연교까지 걷기

제주살이 381: 동홍동 밤마실, 올레시장에서 새섬과 연결된 새연교까지 걷기 · · 낭만제주님이 주최하는 월요일 밤 걷기는 제주 올레시장에서 출발해서  새섬과 연결된 새연교까지  쓱. 걸어가는 동홍동 밤마실 코스입니다. 항상 일찍 서두는 자연의 법칙?에따라 오늘도 약속 시간보다 15분 먼저 도착했다. '나, 잘했쪄?' 오늘 만남의 장소 블랙야크를 제아무 둘러봐도 올레시장 입구 근처에 블랙야크가 보이지 앉는다.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헤매는 시베리안허스키 아니 검은색 옷을 입은 한 마리 늑대처럼  주변을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배회하다 보니 내가 찾고 네가 찾던 블랙야크 그 건물이  벌집 탐방 아니 공사 중이라  모기장처럼 생긴 천막을 씌워서  눈에 쉬이 안 띄였던 거였다. '에고고~!" 만남의 시간이 임박했..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2. 22. 12:14
제주살이 380: 강정동 테디베어 해녀

제주살이 380: 강정동 테디베어 해녀 · · 넌 전담 난 노담 그런데 왜? 손끝에 나는 담배내음처럼 짠내 나는 단무지처럼 찌들었는지 매일매일 등짝에 피곤이라는 곰탱이가  어깨 위에 올라타 있는 기분이다. 객실 복도 한 귀퉁이에 조용히 서 있는  강정동 해녀복장의 테디베어에게 '난, 원기옥이 필요해!'라고  푸념해 보지만 배터리 충전이 덜 된 것처럼 금방 기운이 빠지는 기운과 달리 곰탱이는 세상 세상 평온해 보여 헛헛하다 아니 허허롭다.   그래서일까? 강정동 문밖으로 나오자 뺨에 와닿는 11월 새벽공기가  보리보리 아니 쌀쌀하다. 버스를 기둘리는 저 어둠 너머로  혓바닥이 낼름낼름 거리듯 붉은 기운이  차차 흐려지며 핑크빛이 되었다가  어느새 파란색 하늘에 스며들었다. 누가 뭐래도 해는 다시 뜨고 세상..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2. 20. 04:06
제주살이 379: 제주월드컵경기장(Jeju World Cup Stadium) 광장에 부는 바람

제주살이 379: 제주월드컵경기장(Jeju World Cup Stadium) 광장에 부는 바람 · ·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  바람이 불 적마다  '덜덜덜 턱. 턱. 턱. 터~억!'  굴러오는 낙엽소리들마저  쓸쓸하게 느껴지는 11월의 밤처럼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걷기 모임 참가자가 아예 없네요.ㅠ.ㅠ 벙개 주최자로서  당연히 혼자라도 당당하게 걸어봅니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캔디가 노래하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탑돌이를 하듯 제주월드컵경기장 주위를  탑돌이 하듯 뱅뱅 도는 사람이 제법 많네요. 저는 법환바닷가를  얼른 갔다 올 거라서 마아 아쉽지만  82 남쪽으로 걸어갑니다. 중간~ 생략! 법환포구가 있는 제주바다는  검푸른 잉크빛으로 쉬이 물들었고  ..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2. 18.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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