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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새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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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166: 취중진담(醉中眞談)

그림일기 166: 취중진담(醉中眞談) · · 언제부터인지  난,  항상  혼자다. 슬플 때도,  외로울 때도,  배가 고플 때도,  술이 생각날 때도... 내가 아는 사람들의  잦은 모임이  있는 날에는  더욱 빨리  작아져 쪼그라들었다.  무언가 빼앗긴 기분을  내내 떨쳐버릴 수가 없었고 현실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짐을 인정하기가 싫었다.  너에게 나는  배부름 그 자체이겠지만,  난, 예전의 친구와  사랑이 많이 그립다. · · ps: 그림일기는 예전 그림에 글만 덧붙였습니다.

그림일기 2024. 12. 13. 04:10
제주살이 378: 올레길 7-1코스 서호동 고근산

제주살이 378: 올레길 7-1코스 서호동 고근산 · · 늦가을이라 모처럼 큰맘 먹고?  맴맴 고추 먹고 맴맴! 동네 뒷산 서귀포 오름 고근산에 간다. 고근산은  올레길 7-1코스에 포함되어 있고 주소로는 제주 서귀포 서호동이다. 물론 너도 알고 나도 알듯이 남자답게 힘들게 집에서부터 덤블링으로  수백 번 골백번을 굴러가야 도착할 수 있지만 오늘은 휴일이라서 선심을 써서 걸어간다.^^ "태권아재 너무 겁먹지 말고 가~즈아!" 올레길 7-1코스 고근산  턱 밑에? 아니 턱 아래인가? 긁적긁적 6-.-  무튼 주차장이 있어  차를 가지고 슬쩍 가면  편하게 쉽게 고근산에 오를 수 있지만 나름 개똥 철학과 곤조는 있어가지고  집에서부터 걸어서 출발한다. 서호동 고근산에 오르는 시간보다  대륜동 집에서 고근산 ..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2. 10. 04:18
그림일기 165: 또 다시 크리스마스

그림일기 165: 또 다시 크리스마스 · ·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창가에 내리는 눈이 잠시만이라도  진정 내 마음을 깨끗하게 만들 수만 있다면 그래서,  그대에게 내가 순백(純白, white)의 창(窓, window)이었으면 난 참 행복할 것이다. 그런 나의 염원을 아는지 내 안의 세상은  하얗게 하얗게  눈이 쌓였다. · · ps: 그림일기는 예전 그림에 글만 덧붙였습니다.

그림일기 2024. 12. 8. 04:07
제주살이 377: 난, 나의 길을 간다. 진정한 개썅마이웨이?

제주살이 377: 난, 나의 길을 간다. 진정한 개썅마이웨이?  · · 벙개를 쳐도  아니 번개가 치는 비 오는 날엔 걷기 모임을 해보나마냐  아무도 참가하질 않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동네 한 바퀴 걷기 모임을  후다닥 갑자기 친 거는  혹시나는 혹시나 해서이다. 역시나는 역시나인지  아무도 오지 않았고  코빼기조차 안 보였다. 코털이 몽땅 다 빠진 느낌이다.ㅎ 다들 따따한 아랫목에 누워  제주 멸치에 이슬이나 톡. 톡. 찌끄리는지  참가를 종용해도 허공 속에 메아리처럼 묵묵부답!   출발 시간이 지나도 한참인 5분 지났기에~ 걍~! 뒤돌아선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법환바다를 향해 부지런히 걸었다. 이젠 깜깜한 어둠도 무섭지가 않다. 옆에 옆에 옆에 어깨가 떡 벌어지고  짤록한..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2. 3. 04:14
그림일기 164: 회한(悔恨, regret)

그림일기 164: 회한(悔恨, regret) · · 그날의 쓸쓸함은  가슴에서 가슴으로  잠시 머물렀다가 살며시 떠나  이름도 없는 바람에 날리우고  이제, 거리 위에 뉘우치거나 한탄함도 없는  낙엽이 찬찬히 수직으로 하향한다. 그렇게 그 가을은 내게  다시는 아물지 못할  이별의 흔적을 남겼기에  세월은 온통 내게  영원한 슬픔으로  남아있는 거지. · · ps: 그림일기는 예전 그림에 글만 덧붙였습니다.

그림일기 2024. 12. 1.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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