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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새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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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365: 제주 서귀포의 밤 동네한바퀴 걷기

제주살이 365: 제주 서귀포의 밤 동네한바퀴 걷기 · · 평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라 그런지  오후 7시 50분인데 벌써 졸리네요.  에효~! 혼자 다짐하고 지키기 어려워서 당근 모임을 통해  억지로라도 걷기를 실천하려고 하는데  것도 쉽지 않네요. 왜냐하면 태생적 저질체력인데 거기에 하나 더  회사 집 회사 집만 다니는 집돌이 스타일인지라  짬 내서 걷는 게 체력적으로도 많이 부담되거든요.  오늘도 약속 시간보다 5분만 더 기둘러보고 아니 출발하기로 한 8시 정시에 참가자가 없으면  걍 혼자서 출발합니다. 둘이가 좋지만 혼자가 더 좋아~! 혹시나는 혹시나군 호윽시 했는데 역시나는 역시나군 여윽시 혼자 걷게 되었네요. ㅎ 사실 서 있는 내내 존만 한 모기가  성가시게 자꾸 달려들어 ..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1. 12. 03:53
제주살이 364: 달마가 2번씩이나 달산봉에 간 이유?

제주살이 364: 달마가 2번씩이나 달산봉에 간 이유? · · "이순신 장군이 평소 햄버거를 안 드신 이유 알아요?" "뭐래?" 못난 놈들이 얼굴만 봐도 행복하다고  하샘과 무디는 뭐가 드리 좋은지  끼리끼리 배 잡고 깔깔 거린다. 끼리끼리 논다고 못난 놈과 더러운 놈이  참 잘 어울리는 한쌍의 바퀴벌레다. 오늘은 유재석 이름과 같은 재석오름을 가기 위해 먼저 갔었던 달산봉으로 또 오른다. 날이 덥다. 무척 덥다. 역시나는 역시나군 여윽시 나무가 우거져 그늘밑으로 걷는데도 불구하고  게발에 땀나듯 제법 땀난다. 물론 흙 위에 낙엽이 쌓여 푹신푹신한 산길이다. 기묘하게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정상으로  한걸음 한걸음 올라간다. 달산봉수대에서 제석오름으로 가는 길이  잡초와 덤불로 뒤덮여 헤쳐나가기가 어렵다...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1. 11. 03:49
제주살이 363: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참새들아 다 내게로 오라!

제주살이 363: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참새들아 다 내게로 오라! · · 눈이 부시게 서슬 퍼런 정오의 햇살에 고개를 떨군 버들강아지와  그 무더위에 픽픽 쓰러진 수크령  옆에 옆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참새들아  다 내게로 오라! 고 깜장색 승용차님이 말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차 밑 그림자 안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참새들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애네들이 다 한 가족은 아니겠지?' 을매나 더웠으면 우글우글 짹짹!  우글 짹!  우 짹!  글 짹!  짹! 짹! 숨이 턱. 턱.  막힐 정도록 더운 날씨에 참새들의 말도 글도 혀 짧은 소리를 낸다. · ·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1. 10. 10:30
제주살이 362: 긴선 옆에 헤일로(halo)가 방긋방긋

제주살이 362: 긴선 옆에 헤일로(halo)가 방긋방긋 · · 너도 나도 알다시피  제주의 가을 하늘은 파랗고 손 닿을 듯한 구름들은  모양도 색채도 가지각색이다. 그런데, 쎄한 느낌에 위를 올려다보니  파란색 하늘을 비행기 하나가 수직으로 자르며 지나간다. 그 긴. 긴. 긴선  어깨를 지나  물론 갈비쯤은 아니겠고  아마 옆구리쯤에 헤일로(halo)가  안녕? 손을 흔들듯 무지개 빛 색상으로  배시시 웃는다. "너, 나 알지?" 방긋방긋 :-) . .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1. 9. 03:48
제주살이 361: 여자의 마음은 팜파스 갈대, 서호동

제주살이 361: 여자의 마음은 팜파스 갈대, 서호동· · 서호동 국세공무원교육원 앞팜파스갈대정원까지 묵묵히 걸어왔다. 아무리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지만 어디에 꽂혔는지 어디를 향하는지 종잡을 수가 없다. 내게 마음이 있는 듯해 뭘 좀 해보려면 일단 만나야 될 거 같아 같이 걷자!라고 꼬드겨보지만 노~ 놉! 왤케 쌩까는지 모르겠다. 어장관리인지? 으레 체면상 몇 번 튕겨보는지 모르겠지만 뭐든 삼세번이라고  그 이상은 난, 못해먹긋다. 영자 옆에 옆에 혹자는  10번 찍어 안 넘어지는 나무 없다고  툴. 툴. 거리지만 그 시간에 다른 나무를 찍어보는 게  더. 더. 더. 빠를 듯하다. 아무리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지만 이랬다 저랬다 하는 변심에 머리카락을 쥐어뜯게 된다. 헝클어진 내 머리카락처럼  하얗게 새어..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1. 8.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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