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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새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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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360: 서귀포 해질녘 빛과 그림자

제주살이 360: 서귀포 해질녘 빛과 그림자 . . 햇살이 그림을 그린건지  그림자가 그림을 그린건지 햇살과 그림자의 조화가 어머니의 품처럼  안정감을 주듯 포근하게 느껴진다. 해 질 녘  집 앞에 앞에 앞에 나무들의 빛과 그림자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도지반전 조형의 원리 때문인지 긴장감이 감돌다 곧 이완되었고  편안하고 고즈넉한 안정감을 깃들게 되었다. 긴 그림자가 드리워진 나무들 사이로  고요한 햇살의 따스함이  내게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에  던져주는 작은 선물 같다. 인연은 돌고 돌고 돌아올까? . .  '동네한바퀴' 당근 걷기모임(강정동·대륜동·법환동·호근동·서호동·동홍동) https://www.daangn.com/kr/group/rsv4o12ctk9i/?utm_medium=copy_link& 동네..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1. 7. 03:46
제주살이 359: 제주 서귀포 법환바다 일출

제주살이 359: 제주 서귀포 법환바다 일출· ·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는 주입식 교육으로 세뇌가 되었는지 자본주의의 금융치료를 받아서인지 몰라도 6시면 절로 눈이 떠진다. 누가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자다가 발딱 일어나  의식의 흐름 따라 남쪽으로  미칠미칠 미끄러지듯 흘려간다. "쉬는 날엔 역시 일출맛집이지!" 공복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 앞에 앞에 앞에 일출맛집 제주바다 법환바당으로 가는 것이다. 모두 잠든 후에  아니 아직 잠든 시간이라 목이 덜 풀린 채  가래가 들끓는 쉰 목소리로  노래하는 팔자의 풀벌레들에게도 일어나자마자 노래하기엔 벅찰 것이다. 그래도 격려의 박수소리처럼 들리는 마법으로 잠이 덜 깬 풀벌레들의 가을 합창! 을 들으며  제주바당으로 간다. 제주 법환바..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1. 3. 03:41
제주살이 358: 제주핫플 송당스타벅스와 의귀리막국수

제주살이 358: 제주핫플 송당스타벅스와 의귀리막국수 · · 재석오름과 독자봉에 간다고  표선으로 가는 중 가는 날이 장날인지 부슬부슬 비가 와서 혹시나는 혹시나군 호윽시 싶은 맘에 거슨세미오름과 칡오름이 있는 제주로 뾰로롱~! 갔더니 역시나는 역시나군 여윽시  보슬보슬 비가 온다. 일단은 오름탐방은 제쳐두고 그 유명한 송당 스타벅스가 있는 송당 제주동화마을에 갔다. 제주에서 하도 너도 나도 이쁜 커피집으로  송당파크 스타벅스를 하도 추천하길래 속는 셈 치고 우리도 미친 척 함 가봤다. "아, 진짜?" 승차할 때부터  안 이쁘면 다 죽었어! 라며 주먹을 꽉. 쥐어본다. 우두둑~! 간만에 뼈와 뼈들이 기지개를 켜듯  뼈추리는 살골 소리를 울분처럼 쏟아낸다. "커피집에서 갈비를 뜯을 것도 아닌데 왜 그래?"..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1. 1. 04:16
제주살이 357: 너 그거맞지? 제주 UFO!

제주살이 357: 너 그거맞지? 제주 UFO! · · 의자 옆에 옆에 혹자에 의하면  해리가 샐리를 만날 때처럼 저 멀리서부터 개거품을 몽글몽글 뿜어대며  미친 듯 달려오던 흰색의 솜뭉치 같은 구름은 붉은 지붕의 집 앞에서 끼이~~~익! 급정거를 했다. 내가 아까부터 지켜보고 있었다고 브이를 한 두 손가락으로 내 눈을 가리킨 후  구름을 향해 지적질 했다. 차선을 무시하고 냅다 달린 신호위반의 장면을  현장에서 두 눈을 부릅뜬 목격자에게 들켰다 싶었는지 부끄럼쟁이는 그게 심히 쪽팔렸던 건지 뭉게뭉게 몸짓을 부풀리며 점점 커지더니  순식간에 몇 배나 커졌다. "나, 솜사탕!" 커져라 세져라!라는  도깨비방망이는 익히 알아도 둥근 공모양의 구름은 생소하다. "야, 너 그거 맞지? 제주 유앱(UFO)!" "아..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0. 28. 10:46
제주살이 356: 법환바다와 범섬이 보이는 일출과 일몰 노을성애자

제주살이 356: 법환바다와 범섬이 보이는 일출과 일몰 노을성애자 · · 1. 일출 제주가 조아 제주살이를 하는 김작가는 산책코스로 서귀포 법환바닷길을 늘상 걷는다. 즐겨찾기라고나 할까? 특히 범섬이 보이는 제주바당  일출과 일몰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노을성애자가 되어버린 듯하다. 즉, 이젠 대놓고 성 정체성을 폭로한 셈이 되어  꼴이 말도 아니다.  아, 물론 소도 아니다.   걍 색욕만 밝히는 드러븐 짐승이다. 그와달리 해 뜨는 시간 매번 곱게 화장을 한 것은 아니지만 아침이라는 민낯조차  세상이 찬란하게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일출은  언제나 멋지고 아름답다. 2. 일몰 신이라는 이름의 화가가  청색 계열 쿨 컬러로 조합된  겹겹의 중첩된 구름레이어를 움직이자 푸르스름한 잿빛의 구름들이  모양도 색채도..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4. 10. 25.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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