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고 사랑하며 #39-1~7 : 북한산둘레길(Bukhansan Dulle-gil Trail) 21코스 우이령길(Uiryeonggil) · · 1. 우이령길(Uiryeonggil) 우이령길 하면? 낙엽이 떨어진 황톳길을 생각했다. 대대장 사열 나온다고 매일 아침마다 1번 도로를 군바리들이 빗질하는지 낙엽 하나 없는 비포장도로가 우이령길 입구까지 쭈~욱 이어져있습니다. 머리·어깨·무릎·발·무릎까지 케이투(K2) 벙거지모자· 케이투(K2) 아웃도어· 케이투(K2) 운동화를 신은 산린이·등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를 노부부 한 쌍이 쉬엄쉬엄 뒤따라왔습니다.; 이곳으로 가면 군부대가 있냐고 해서 처음엔 무슨 소리인가? 싶어 알쏭달쏭해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 곳에 마침 우이령길 탐방소가 있었습니다..

걷고 사랑하며 #38-1~3: 북한산둘레길(bukhansan_dulegil Trail) 20코스 왕실묘역길 은행나무(ginkgo), 하의실종, 응응 · · 1. 은행나무 머리·어깨·무릎·발·무릎까지 케이투(K2) 벙거지모자· 케이투(K2) 아웃도어· 케이투(K2) 운동화를 신은 산린이·등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가 드디어 아주아주 오랜 세월 동안 조용히 살고 있는 은행나무님을 북한산둘레길(bukhansan_dulegil) 20코스 왕실 묘역 길에서 만났습니다. 자그마치 나무의 나이가 나이가 헐~! 830년이랍니다. 하아... 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튀어나왔습니다. 이누야사가 50년 동안 봉인되어 있었던 신목 고싱보쿠 보호수 같아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혹시나 사혼의 구슬이 있나? 없나?..

걷고 사랑하며 #37-1~2: 북한산둘레길(Bukhansan_dulegil Trail) 19코스 방학동길(banghakdonggil) 버섯(mushroom), 허리아래 · · 1. 버섯(mushroom) 이곳 북한산 둘레길(bukhansan_dulegil) 19코스 방학동길을 걸으면서 특이하게 희한하게 생긴 별의별 머시룸을 참 많이도 발견했습니다. 잘생긴 넘도 있고 근사한 넘도 있고 이상하게 생긴 넘도 있고 정말 멋대가리 없이 재수 없게 생긴 넘도 있었습니다. 아빠 얘는 먹을 수 있는 애일까? 음, 잘 모르겠는데, 사람과 사람 사이도 건들어서 문제가 생기는 거니까. 모르면 안 건드리는고 안 먹는 게 젤 좋지 않겠어? 게 중에 어떤 넘들은 이게 사람이 토한 건지 피자 덩어리인지 구분이 어려운 뇨석들이 있습..

걷고 사랑하며 #36-1~6: 북한산둘레길(Bukhansan dulegil Trail) 18코스 도봉옛길 다람쥐, 힘, 나방, 돌님, 무덤, 구멍 · · 1. 다람쥐(squirrel) 보통의 다람쥐나 청설모들은 사람이 나타나면 쏜살같이 도망가기 바쁜데, 이 넘아는 연기학원에서 연기 수업을 좀 받아 본 뇨석인지 머리·어깨·무릎·발·무릎까지 K2 등산모자에서 K2 아웃도어에 K2 운동화를 신은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앞에서 아예 대놓고 사진 찍으라고 그 자리에서 능청스럽게 딴짓을 하고 있습니다. 거울을 보면서 머리와 옷매무새를 고쳐 입는 폼이 딱! 연예인입니다. 고맙기 그지읍당! 총각~ 복 받을 꼬얌! 북한산둘레길(bukhansan dulegil) 18코스 도봉옛길 다람쥐 2. 힘(power..

걷고 사랑하며 #35-1~2: 북한산둘레길(Bukhansan Dullegil Trail) 17코스 다락원길(Darakwongil) 레테의 강(Lethe) · · 1. 레테의 강(Lethe) 1호선 망월사역에서 나와서 원도봉 입구 쪽으로 걷다가 삼거리 편의점을 끼고 좌회전해서 초등학교 등굣길로 걷다 보면 흐드러지게 핀 장미꽃들이 담장을 넘실거리는 길이 느무느무 이쁘네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큰 도로가로 나오니까 무슨 일로 왔었는지 모르지만 예전에 분명 와 본 기시감(旣視感)이 듭니다. 사거리 도로 하며 둘레길로 가는 어둠침침한 입구하며 나님이 좀 놀아 본 곳 같습니다. 언제 왔었을까? 레테(Lethe)의 강(江)에서 불쑥 솟아오른 기억의 파편들이 조각조각 툭. 던져진 의문점으로 남아 어떤 불편한 진실이 머리..

걷고 사랑하며 #34-1~4: 북한산둘레길(Bukhansan-dulegil Trail) 16코스 보루길(boru-gil) 아리랑길, 간이화장실, 원도봉 · · 1. 보루길 머리·어깨·무릎·발·무릎까지 케이투(K2) 등산모자·케이투(K2) 아웃도어·케이투(K2) 트래킹화를 신은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 꼬맹이들에게 오늘 걷는 북한산둘레길(bukhansan_dulegil) 보루길은 대략 1시간 30분 걸리는 코스라고 하니 딸아이가 "엉, 30분밖에 안 걸리네!" 라고 말해 빵~! 터졌다! ㅋㅋㅋ 그 짧은 한마디에 큰 웃음이 되어 전날의 피곤함을 단박에 씻어냈다. 90분 거리인데 60분을 어디다 팔아먹고 30분밖에 안 걸린다면 우리야 느무느무 조오치! ㅎ 정확하지는 않지만 안내판에서 1보루, ..

걷고 사랑하며 #33-1~4: 북한산둘레길(Bukhansan Dulegil Trail) 15코스 안골길(Angolgil) 찔레꽃, 터널, 소풍길 · · 1. 안골길 머리·어깨·무릎·발·무릎까지 케이투(K2) 등산모자·케이투(K2) 아웃도어·케이투(K2) 워킹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는 여우 같은 마눌과 토끼 같은 딸 아들과 함께 북한산 둘레길(bukhansan_dulegil)을 걸어보자고 계획하고 시작한 지 벌써 3년째이다. 매번 가까운 곳만 다니다 보니 북한산 전체 둘레길을 걸어 볼 수 있는 기회 아닌 기회가 찾아왔는데도 불구하고 1만큼도 전혀 진도가 안 나갔었는데, 올해부터 딴 것은 둘째치고 큰 맘먹고 북한산 둘레길 도전을 시작하다 보니 오늘부터 걷는 북한산 둘..

걷고 사랑하며 #31-1~3: 북한산둘레길(BukhansanDulegil Trail) 14코스 산너미길(Sanneumigil) 거시기, 무임승차, 아리랑고개 · · 1. 거시기 "어머나 세상에.. 벌건 대낮에 낮거리를 하고 있으니 낯 부끄럽기 그지읍당!" 머리·어깨·무릎·발·무릎까지 케이투(K2) 등산모자·케이투(K2) 아웃도어·케이투(K2) 등산화를 신은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는 너어~~~무 놀랬다. 손으로 얼굴을 슬쩍 가렸지만 정작 손가락 사이로 곁눈질하며 어디까지 파고 있나? 어디까지 하고 있나? 어디쯤 가고 있을까? 너어~~~무 궁금해서 쳐다보았습니다. 뇨석들은 한참 용을 쓰느라 쉼 없이 바쁜데 구경꾼인 나,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가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

걷고 사랑하며 #30-1~5: 북한산둘레길(BukhansanDulegil Trail) 13코스 송추마을길 애기똥풀, 불두화, 헤세의 정원, 화살표, 개미 · · 1. 애기똥풀 오늘은 송추에서 홍제동까지 열길 마다하고 한 걸음에 달려오시는 홍제동 20년 단골손님이 북한산 둘레길(BukhansanDulegil) 송추마을길이 너어~~~무 좋다고 하도 자랑하시길래 속는 셈 치고 머리·어깨·무릎·발·무릎까지 케이투(K2) 등산모자·케이투(K2) 아웃도어·케이투(K2) 등산화를 신은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가 찬찬히 걸어볼까 합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송추마을길이 침을 튀겨가며 세상 세상 참 예쁘다고 하서 오또케 생겼는지 저도 참 많이 궁금했답니다. "그럼 어디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아니 제..

걷고 사랑하며 #29-1~3: 북한산둘레길(Bukhansan Dulegil Trail) 12코스 충의길(Chunguigil) 충(蟲), 단팥빵(Sweet RedBean Bread), 출렁다리 · · 1. 충(蟲) 북한산둘레길(Bukhansan Dulegi) 12코스 충의길은 주변에 군부대가 세상 세상 많아서 붙여진 이름인가 봅니다. 긁적긁적 6-.-; 나라에 충(忠)을 다하라고 충(忠)의 길인데 북한산 둘레길에서는 의외로 충(蟲)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아주 기초적인 상식을 혹시나는 혹시나군 호윽시 역시나는 역시나군 여윽시 모를까 봐? 이렇게 저렇게 온몸으로 보여준 충의길의 벌레님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짝! 짝! 짝! 짝! 짝! 대! 한! 민! 국! 어느 보석 보다도 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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