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사랑하며 #67: 해안풍경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제주(Jejudo) 성산일출봉(Seongsan Ilchulbong Peak) · · 요 며칠 성산일출봉(Seongsan Ilchulbong Peak) 주위를 왔다 갔다 하면서 날 좋은 날은 올라가지 않고 하필이면 오늘처럼 흐리고 안개 낀 날 이곳을 오르게 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그만큼 사람 사는 일이란 게 계획적으로 되는 일도 드물고 내가 원한다고 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죠. 물론 그렇게 하고 이루는 사람도 있겠지만 10에 9는 나님, 프로스펙스(prospecs) 캡모자· 프로스펙스(prospecs) 트레이닝복· 프로스펙스(prospecs) 운동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처럼 살며 생각하지 않..
걷고 사랑하며 #66: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는 제주(Jejudo)의 보물 섭지코지(Seopjikoji) · · 아침 9시 정도인데도 안개 자욱한 섭지코지(Seopjikoji)에는 아침 일찍부터 듕귝인들로 북치기·박치기 북새통이네요. 말이야 마리야! 그들이 떠들던 말든 별 신경 쓸 일이 없으니 서울 청춘 태권도장·성인 태권도장 ArirangTKD에서 이래저래 배운 태권도 스텝으로 정신없이 휙~ 휙~ 앞서 걷다가 슬쩍 뒤돌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안개가 정말 뿌예서 그러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만 이쁘긴 느무느무 이뻤어요. 하얀 안개가 나님 파타고니아(Patagonia) 햇모자· 파타고니아(Patagonia) 아웃도어· 파타고니아(Patagonia) 워킹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
걷고 사랑하며 #65: 제주(Jejudo) 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Goddess of Jeju) 테마공원 · · 설문대 할망(Goddess of Jeju) 테마 공원에 도착해보니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왠지 불길한 느낌마저 들었어요. ㅠ.ㅠ 이 넓은 공간에 딸랑 우리 가족 4명이 다인지라 그러니까 성인 2명에 꼬맹이 2명 해서 그렇게 4명밖에 없다는 게 아니 말이 돼? 무튼 그 바람에 꼬맹이들과 낯선 이곳 제주(Jejudo) 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Goddess of Jeju) 테마공원에서 오랫간만에 태극 1장에서 태극 8장까지 태권도 품새 연습을 맘껏·양껏·힘껏 해볼 수 있었습니다. 열라 동영상 촬영을 해놓고 네이버 업로드 과정에서 어디론가 홀라당 날려버리고 흐미~ㅠ.ㅠ 그렇고 그렇게 되어 파일이 ..
걷고 사랑하며 #63: 제주(Jejudo) 한경면 저지리 생각하는 정원(Spirited Garden) · ·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방구석 코난이 되기 싫어 제주(Jejudo) 한경면 저지리 생각하는 정원(Spirited Garden)을 한 발 한 발 찾아갔다. 장인정신으로 평생을 이곳 제주 생각하는 정원(Spirited Garden)을 꾸민 분이 느무느무 부러워 미칠 정도이다. 자기 업을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은 어마어마하게 대단하고 존경받아 세상 세상 마땅해 보입니다. 서울 청춘 태권도장·성인 태권도장 ArirangTKD에서 태권도를 취미로 하는 나님 프로스펙스(prospecs) 캡모자· 프로스펙스(prospecs) 트레이닝복· 프로스펙스(prospecs) 운동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
걷고 사랑하며 #59: 힐링을 위한 생태탐방코스 제주(Jejudo) '사려니숲길' · · 서울 청춘 태권도장·성인 태권도장 ArirangTKD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나님 파타고니아(Patagonia) 햇모자· 파타고니아(Patagonia) 아웃도어· 파타고니아(Patagonia) 워킹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가 간 곳은 죽으려니 살려니가 아니라 이 물건을 사려니 안 사려니도 아니라 피톤치드 내음 죽이는 사려니숲길입니다. 한적한? 한라산 한 자락에 숨어 있는 이 숲은 사람들에게 꽤나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응, 그래! 사려니숲길 입구에서부터 피톤치드의 강렬한 내음에 정신이 혼미해지며 아찔아찔해서 정신줄을 놓기 일쑤인데, 걷다 보면 피톤치드의 첫인상을 언제 그랬는지 곧..
걷고 사랑하며 #57: '천년 비밀의 숲' 제주(Jejudo) 비자림(Bijarim Forest) · · 제주도(Jejudo) 좋고 재주도 좋은 천년 비밀의 숲 제주 제주 비자림(Bijarim Forest)에 도착했다. 나님의 마음이 항상 평상심을 갖게 되는 아주아주 느무느무 이상적인 곳으로 집안 정원이 여기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으로 가족들과 걷는 목책 길 산책코스가 식사 후에 걸으면 딱일 텐데 싶어요. 외국에 나갈 때도 꼭 비자가 필요하듯이 비자림은 한마디로 말해서 비자로 시작해서 비자로 끝납니다. 그럼 태권도하면? 태권. 태권. 태권. 또는 태권도. 태권도. 태권도. 로 끝나면 과연 끝날까요? 무튼 비자림은? 500~800년이나 된 비나 자무 2,800여 그루가 빽빽이 밀집하여 자생하고 있는 곳! 비..
걷고 사랑하며 #55: 풍문으로 들었소! 제주(Jejudo) 백약이오름(百藥岳) · · 이번 낚시에서 느낀 점으로 오전 행선지에 가서 또옹~을 싸면 오후 배낚시에서 꼬~옥 큰 생선을 낚았기에 머피의 법칙 아닌 이상한 또옹~ 법칙이 생겼어요!^^ 고로 오전 똥은 오후 대어라는. 그래서 그런지 오전 행선지에 가서 서로 또옹~을 못싸서 안달이 낫습니다. ㅋㅋㅋ 외출 전 배앓이를 하면 꼭 해결하고 나가는 스타일인지라 웬만해선 밖에서 해결을 안 합니다. 그런 나님의 친절하고 아름다운 가르침을 무시하고 꼬맹이들은 그냥 외출을 해서 난처한 이런저런 상황을 꼭. 연출하게 만듭니다. 한라산과 오름에 갈 때마다 근처에 화장실도 없는 길을 걷다가 '약속해줘~' 핑클 노래처럼 약속이라도 한 듯 짠 것처럼~ 꼬~옥 배가 아프다..
걷고 사랑하며 #54: 그러거나 말거나 제주(Jejudo) 중문 '믿거나말거나 박물관(Bileve it or Not Museum)' · ·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가 오늘은 제주(Jejudo) 중문에 있는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에 와썹~! 그러거나 말거나 그래썹!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Bileve it or Not Museum)'는 볼거리에 비해서 말도 안 되게 소도 안 되게 작다. 작아! "난, 결코 작지 않아!" 물론 소도 안되고 닭도 안되고 쥐도 안된다. ㅎ 비싼 입장료를 지불하고 여기저기 둘려보니 정말 정말 역시나는 역시나군 여윽시~ 볼 게 별로 없었습니다. 물론 기대도 안 했었기에 실망도 크지 않지만 박물관도 작고 볼거리가 적어서.. 가격 대비 가성비가 안 좋다는 ..
걷고 사랑하며 #53: 제주(Jejudo) 산방산(山房山, sanbangsan) 옆 미르빌펜션(Mirvill Pension & Resort) · · 렌터카에서 내리자마자 앞으로 5박 6일을 이곳 미르빌 펜션에서 잔다고 하니 너어~~~무 이쁘다고 큰 꼬맹이와 작은 꼬맹이 둘이 '와~~~ '환호성을 지르고 방. 방. 뛰어다녔어요. 연예인 누구누구가 숙박을 했던 방이라고 사장님이 5번 방을 소개하는데, 이곳은 예전에 탤런트 최*실 가족이 이렇게 저렇게 머물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녀가 누워 잤을 만한 위치에 떠~억하니 앉아 서울 성인태권도장·청춘태권도장 ArirangTKD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내가 내가 TV를 보고 있으려니 오늘 밤 그녀 생각에 잠이 안 올 것 같아요. 김*모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노래라..
걷고 사랑하며 #52: 제주(jejudo) 물영아리오름(水靈岳)과 물보라길 · · 프로스펙스(prospecs) 캡모자· 프로스펙스(prospecs) 트레이닝복· 프로스펙스(prospecs) 운동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의 숙소인 금호리조트에서 사려니숲길이나 붉은오름을 찾아가는 길가 적색의 표지판에서 거문오름이 어서 오라고 '어서 와!' 까딱까딱 손짓을 한다. 토끼 같은 색히와 여우 같은 마눌이 타고 있는 존 믓찐 자동차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길가에 뙇! 자리 잡은 물영아리오름(水靈岳) 주차장으로 약속이라도 한 듯 짠 것처럼 쏘~옥 빨려 들어갔습니다. 왜 그랬을까? 6-.- 그것이 알고 싶다. 이건 정말 아직도 10대 미스터리 불가사의입니다. 이렇게 나님 집 앞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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