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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새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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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새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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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더 제주답게 (462)
제주살이 #58: 제주 서귀포 동백띠 아니 동백이

제주살이 #58: 제주 서귀포 동백띠 아니 동백이 · · 동백유(桐柏油)는 동백나무의 씨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맑고 노란색이며 오래 두어도 변질되거나 굳어지지 않고 잘 마르지도 않는다. 그런 동백을 보며 나도 누군가에게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제자리에 서있는 그런 심지 굵은 사람이 되고 싶다. · · 동백(Common Camellia, 冬柏)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5XX52800073 동백 동백은 중국과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무로서 다른 꽃들이 다지고 난 추운 계절에 홀로 피어 사랑을 듬뿍 받는 꽃이다. 겨울에는 수분을 도와 줄 곤충이 없어 향기 보다는 100.daum.net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2. 7. 16. 06:38
제주살이 #57: 제주 서귀포 대청로 유채띠 아니 유채씨

제주살이 #57: 제주 서귀포 대청로 유채띠 아니 유채씨 · · 시베리안 케일로 불리는 유채(Rapeseed)는 봄이면 들판을 노랗게 물들이는 꽃으로 유명해 꽃을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 심거나 씨에서 나오는 기름을 추출할 목적으로 대량 재배하기도 한다. 연한 잎과 줄기는 나물이나 김치로 만들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는다. 어린순은 쌈이나 겉절이로 먹기도 한다. 유채 씨는 아주 오래전부터 기름을 짜는 용도로 사용했다. 유채씨의 약 40% 정도가 기름이다. 씨에서 짜낸 유채 기름을 카놀라유(Canola Oil)라 한다 꽃이지고나면 후세에게 온 집중을 다하는지 붉은 색을 띨 정도록 누렇게 바래버린다. 머리에 든 게 많은지 주머니에 든 게 많은 건지 씨주머니가 무거워 옆으로 풀썩! 풀썩! 볏단처럼 자빠져버린다. 우리..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2. 7. 15. 16:42
제주살이 #56: 위너(WINNER)의 'W' 로고는 표절, 모방과 창의력의 구분선은 어디일까?

제주살이 #56: 위너(WINNER)의 'W' 로고는 표절, 모방과 창의력의 구분선은 어디일까? · · 무의식 중에 유사한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되었다는 유희열은 레퍼런스(reference)를 활용한 거라 표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보다. 배우기 시작할 때는 누구나 남의 작품을 모방 하기에 공부라고 할 수 있지만 업체나 경력자라는 타이틀을 다는 순간부터는 남의 거를 베껴서 자기가 만든 것인 양 발표를 하는 거는 부끄러움과 수치감을 느껴야 하는데 아무런 죄의식이 없이 떳떳해 보이는 걸로 보아 도덕적 해이를 넘어 병적인 수준에 이르렀다. 조금 아주 쬐끔 베낀 것도 분명 베낀 것이다. 레퍼런스니 소스니 뭐니 뭐니 하면서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걸로 보니 누가 유희열 아니랄까봐? 언어의 유희 같은 말장난으로 대충 넘..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2. 7. 10. 17:33
제주살이 #55: 꽃향기 배달왔습니다.

제주살이 #55: 꽃향기 배달왔습니다. · · "해가 지기 전에 가려했지 너와 내가 있던 그 언덕 풍경 속에 아주 키 작은 그 마음으로 세상을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 곳" 노래를 흥얼거리며 걷는다. 해가 지고 어둑어둑해지면 피기 시작하는 달맞이꽃과 달리 낮달맞이 꽃은 해가 뜨면 나타나는 일곱 색깔 무지개처럼 은은한 향기가 발그스레한 것이 환하게 핀다. 갓 씻고 나온 여인의 풋풋한 살내음처럼 분홍색 꽃에서 은은한 향기가 난다. "아니 얘도 향기가 나네?" 그냥 흔한 나팔꽃 정도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보다. 마치 신기한 경험을 한 거 같아 새롭게 보인다. 확실히 해질녁에 밖으로 나오니 오후 하고 색다른 게 꽃내음이 음~청 강하다. 활어처럼 동맥이 펄쩍 뛰는 자리에 샤넬 NO. 5 오드퍼퓸 같은 좋은 향수를..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2. 6. 14. 07:07
제주살이 #54: 올레길 20코스에서 만난 걷는독서 박노해

제주살이 #54: 올레길 20코스에서 만난 걷는독서 박노해 · · 1. 나눔만이 나뉨을 막을 수 있다. 2. 나는 나를 지나쳐왔다. 나는 삶을 지나쳐왔다. 3. 가장 어려운 때가 도약의 지점이다. 4. 나에게는 분명, 나만의 다른 길이 있다. 5. 좋은 동행자가 함께하면 그 어떤 길도 멀지 않은 법이다. 6. 마음아 천천히 천천히 걸어라 내 영혼이 길을 잃지 않도록 7.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 8. 사랑은, 나의 시간을 내어주는 것이다. 9. 자주, 그리고 환히 웃어요. 가끔, 그리고 깊이 울어요. · · 박노해(Park Nohae) https://www.facebook.com/parknohae 박노해의 걷는 독서 박노해의 걷는 독서. 좋아하는 사람 59,141명 ·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 3,927명...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2. 6. 13. 07:10
제주살이 #53: 올레길 19코스에서 만난 걷는 독서 박노해

제주살이 #53: 올레길 19코스에서 만난 걷는 독서 박노해 · · 올레길 19코스를 걷다가 걷는 독서 박노해를 만났다. 이것도 인연이라 생각해 그의 글들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길에서 좋은 글귀를 읽고 되새김을 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1. 서둘지 마라 그러나 쉬지도 마라 위대한 것은 다 자신만의 때가 있으니 2. 일을 위한 삶인가 삶을 위한 일인가 3.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 4. 좋은 사회로 가는 길은 없다. 좋은 삶이 곧 길이다. 5.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 6. 여행은 편견과의 대결이다. 7. 키 큰 나무 숲을 지나니 내 키가 커졌다. 8. 길을 걸으면 길이 시작된다.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니 9. 죽는 날까지 자기 안에 소년 소녀가 살아있기를 10. 중단하..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2. 6. 11. 06:47
제주살이 #52: 올레길 16코스에서 만난 시(詩, Poem)

제주살이 #52: 올레길 16코스에서 만난 시(詩, Poem) · · 올레길 16코스에서 만난 길지 않은 짧은 시(詩, Poem)들이 내 마음에 와닿아 큰 감동을 주었기에 따로 적어본다. 이웃님들에게도 비록 짧은 글이지만 긴 감동의 여운을 남기길 바랍니다. 풀 - 김종해 사람들이 하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풀이 되어 엎드렸다. 풀이 되니까 하늘은 하늘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햇살은 햇살대로 내 몸 속으로 들어와 풀이 되었다. 나는 어젯밤 또 풀을 낳았다. 들꽃 - 문효치 누가 보거나 말거나 피네 누가 보거나 말거나 지내 한마디 말도 없이 피네 지네 눈부신 날 - 허형만 참새 한 마리 햇살 부스러기 콕콕 쪼아대는 하 눈부신 날 달 같은 사람 하나 - 홍윤숙 달 같은 사람 하나 어디 없을까 보름달 아닌 반달이거나..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2. 6. 10. 07:16
제주살이 #51: 올레1-1코스 '세계 등대'

제주살이 #51: 올레1-1코스 '세계 등대' · · 미국, 킹스톤(Kingston Lighthouse) 뉴욕의 허드슨강. 킹스톤 항구 입구에 위치한 등대로서 강 기슭에 항구의 입구를 표시하고 서 있다. 1880년대에 이곳에 지어졌던 초기의 등대는, 부두에 의해 입항로의 통로가 해안선으로부터 멀어진 이후 다시 지어져야 했다. 현재의 이 건물은 1915년 지어진 이래로 아직까지 남아있으며, 이 등대는 1954년에 연안경비대에 의해 자동화 된 이후 최근에는 원래의 fifth-drder fresnel 렌즈를 대신하여 최신식 플라스틱 장치로 갈아 끼웠다. 킹스톤 시는 이 등대를 박물관으로 지정하여 등대 및 등대원의 삶에 대한 역사적인 전시품 공개, 진열하여 운영하고 있다. 일본, 타테이시사키(Tateisisak..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2. 6. 9. 07:24
제주살이 #50: 올레1-1코스 '국내 등대(燈臺, lighthouse)'

제주살이 #50: 올레1-1코스 '국내 등대(燈臺, lighthouse)' · · 등대(燈臺, lighthouse)란? 해변이나 섬, 방파제 같은 곳에 높게 세워 밤중에 항로의 위험한 곳을 표시해 주는 탑 모양의 구조물이다. 그 등대들을 올레길 투어 중 우도에서 만나니 넘나 반가웠다. 왜냐하면? 오래 전 조창인의 등대지기를 읽고 눈물 쏙. 콧물 질질 흘렸던 기억에 등대하면 소설 속에 주인공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 위에 자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모질게도 비바람이 저 바다를 덮어 산을 이룬 거센 파도 천지를 흔든다 이 밤에도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한 손 정성 이어 바다를 비친다' 항해자에게 길 ..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2. 6. 6. 06:57
제주살이 #49: 제주 바다 끼고 동네 한 바퀴

제주살이 #49: 제주 바다 끼고 동네 한 바퀴 · · 노란색 꽃이 진 자리에는 잡풀처럼 우거진 유채를 몽땅 베어내었는지 볏단처럼 누렇게 바랜 채 털썩 털썩 쓰러져있다. 인류의 평화와 인권을 위해 공기정화가 되는 여름꽃 산수국을 묘목채 통으로 심은 듯 일렬종대로 잔뜩 늘어서 있다. 파도가 출렁이는 법환 바다가로 걸어가는 막숙포로에는 팥배나무, 조팝나무, 밤나무 꽃이 활짝 피어 하얗게 눈이 내린 듯하다. 무엇보다 지금은 감귤꽃이 한창 필 때라 은은하고 달콤한 향기에 나이스 한 게 기분이 느무느무 좋아진다. 거기에 1+1 하나 더, 인동초와 천리향도 향기를 뿜. 뿜. 뿜어내니 콧구멍이 벌렁벌렁 거리는 게 다 행복하다. 바다 쪽으로 성큼성큼 내려가는 먼 도로가에서 보이는 파란 바다 한복판에 재주가 좋은 제주 ..

제주를 더 제주답게 2022. 6. 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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