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사랑하며 #140: 인사동에서 가회동 북촌한옥마을(Bukchon Hanok Village)까지 · · 머리·어깨·무릎·발·무릎까지 케이투(K2) 벙거지모자· 케이투(K2) 아웃도어· 케이투(K2) 운동화를 신은 산린이·등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는 점심때 가회동에 있는 북촌 한옥마을을 이리 기웃 저리 기웃 여기저기 둘려보았습니다. '조용히 해주세요!'라는 팻말이 있으나마나 할 정도록 소문만복래 유명한 관광명소라 그런지 한국 넘들로 세상 세상 북적거리는데 겁나 떠드네요!ㅎ 외국말은 1도 못 알아들으니 덜 시끄럽게 느껴지지만 이 넘의 한국말은 작게 말해도 어찌나 잘 들리는지 나~원 참! 수근수근... 마치 나님이 잘 알고 있는 이수근을 욕을 하는 것 같아 동네 주민들에게 내가 다 미..
걷고 사랑하며 #139: 햇빛 쏟아지는 북한산(Bukhansan) 향로봉(Hyangnobong Peak) · · 불광동 파출소 앞에서 구기동 방면 구기터널 지나가는 버스 타고 가면 될 곳을 불광역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대략 20분 정도를 졸래졸래 타박타박 걸으면 구기터널이 뙇! 나온다. 터널은 사람이 지나갈 수 있게 한쪽에 유리 칸막이 공사가 되어있습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구기터널을 50~100미터 정도 지나자마자 삼거리인지 사거리인지 나오는데, 오른쪽 말고 왼쪽으로 북한산 향로봉(Hyangnobong Peak)으로 오르는 길에는 떡볶이를 잘 먹을 것 같은 어깨가 떡. 벌어진 대도무문의 길이 떠억하니 1 있습니다. 이것은 진정 나님만 알고 있는 시크릿 웨이 즉, 비밀의 문이죠!ㅎ 케이투(K2) 햇모자·..
걷고 사랑하며 #138: 생전 처음 북한산 족두리봉(Jokduribong Peak of Bukhansan Mountain)에 오른 첫경험 · · 500m 이상 높은 산인 한라산, 설악산, 오대산... 등등 유명한 산은 얼렁뚱땅 몇 번 가보긴 했어도 어디까지나 남한테 의지해서 졸. 졸. 졸. 뒤따르기만 해 봤지 주도적인 맘으로 가본 적은 없었지 말입니다. 나 홀로 산 오르기는 태어나서 첨이지만 좌충우돌 우당탕탕 북한산에 도오~~전 해봅니다. 혼자서도 잘하려면 노오~~력을 해야 한다고 하기에 소오~~름 돋았네요. 홍제동에서 북한산에 오르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471 버스, 701 버스, 704 버스, 705 버스, 706 버스, 720 버스 중에서 자기 맘에 드는 버스를 1 골라 타고 불광역에서 내려서 구..
걷고 사랑하며 #135: 이모부와 함께 북한산(Bukhansan) 사기막골 해골바위에 오르다 · · 머리·어깨·무릎·발·무릎까지 케이투(K2) 벙거지모자· 케이투(K2) 아웃도어· 케이투(K2) 운동화를 신은 산린이·등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는 무슨 바람이 불어 겁도 없이 뭐도 없이 북한산(Bukhansan) 사기막골에 갔습니다. 울 집 애들을 북한산 사기막골 물웅덩이에 놀게 해 준다고 이모부께서 직접 홍제동에서 불광동을 지나 북한산까지 자가운전을 하여 데리고 온 곳입니다. 매번 북한산에 왔다가 산에 오르지 않고 입구에서만 깔짝깔짝 놀다가 몇 번 지나친 곳으로 산으로 산으로 올라갈수록 멋진 계곡과 냇가들이 있어 경치가 아주 그만인 곳이지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산으로 올라갈수록 보기 ..
걷고 사랑하며 #125: 살어리 살어리랐다! 제주도(Jejudo, 濟州島) 사려니숲길에 살어리랐다! · · 이래저래 졸래졸래 따라온 것들이 시작도 하기 전부터 먹을 것 타령인지라 1개에 ㅈ그마치 2,500냥이나 하는 뜨거운 개늠 핫도그(Hot Dog)를 몇 개? 네. 네. 2개나 샀습니다. ㅎ 프로스펙스(prospecs) 캡모자· 프로스펙스(prospecs) 트레이닝복· 프로스펙스(prospecs) 운동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의 꼬맹이들 저마다의 입에다 뜨거운 개를 한 마리씩 입에다 재갈 물리듯 덥석덥석 넣어주니 조용히 입 다물고 잘만 따라옵니다. 하여튼 애덜은 먹을 거라면 껌뻑합니다. ㅎ 우린 사려니 코스의 삼분의 일만 걸었는데 대장님이 다리가 불편하다해서 걸어..
걷고 사랑하며 #120: 제주(jejudo) 힐링체험과 테마가 있는 '석주명나비길' · · 이궁 저궁 헤어도 살롱은 광화문에 있는 덕수궁이 젤 유명하듯 돈내코라는 석주명 나비길에 돈 내고 들어갈까 말까? 고민해도 아무도 안 알려줌! ㅎ 무튼 돈내고 들어가면 아니 아니 돈내코 유원지에 가면 돈내코 계곡에 원앙폭포가 있습니다. ㅋㅋㅋ 참, 돈내코 코스는 한라산 가는 길 아닌가? 궁금하기도 하고. 그럼 석주명은 또 무슨 뜻일까? 싶어 네이버와 다음에서 쓱. 찾아보니 석주명 나비길은 한국의 파브르라 불리는 나비박사 석주명 선생이 이 지역에 2년간(1943년 3월~1945년 5월까지) 머무르면서 나비를 채집하고 연구한 흔적이 남아 있는 길이다. 주로 숲길과 마을길로 이어져 걷기가 편하고 나무목재 길, 나비 샘, ..
걷고 사랑하며 #118: 제주 성산일출봉 옆 광치기해변가를 걷다 · · 광치기 하니까 광남·광태·광식 오케이 광자매를 생각하는데 그런 거 아냐? 프로스펙스(prospecs) 캡모자· 프로스펙스(prospecs) 트레이닝복· 프로스펙스(prospecs) 운동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는 광박, 비박, 똥박 하는 고스톱이 생각나고 광팔고, 광치고, 광 싸고 아니 똥 싸고.. 이런 단어들만 머릿속에 둥. 둥. 머리속에 떠 다닌다. 아~ 난, 도대체 왜 이럴까? @.@ 놀음 안 한지도 손 씻은지도 꽤 오래되어가는데 왜 이래? 그 순간 옆에 있던 꼬맹이 녀석이 왜 광식이 해변이라는 거야?라고 해서 또 한 번 배꼽 터졌땅! ㅋㅋㅋ 광남·광태·광식처럼 사람 이름이 아니라 광. 치..
걷고 사랑하며 #114: 제주도(Jejudo) 한라산 성판악코스 · · 한라산 산행을 했을 때 넘 좋았던 영실코스 생각에 성판악코스도 당근·말밥 그럴 거라 생각에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감히 성판악코스를 도오~~~전! 하게 되었습니다. 군에서 50km 행군 이후 처음으로 8~9시간 정도 되는 거리와 시간을 걸어보았습니다. 혀를 설래설래·설왕설래 내두를 정도였네요. 나 같은 등산초보러들에겐 접근 금지와 같은 금남 금녀의 지역입니다. 앞로도 옆으로도 뒤로도 성판악코스는 2번 다시는 안 할래요!ㅎ 어쨌거나 저쨌거나 도전한 내용을 쓰자면? 일찍 일어나는 새가 뭘 한다길래 새벽 4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어찌어찌 먹고 거취 하는 펜션에서 한라산 성판악코스 주차장에 왔을 때 오전 5: 30분 정도 되었습니..
걷고 사랑하며 #109: 여유와 낭만이 있는 곳, 제주(Jejudo) 케이투 빌리지(k2 village) · · 아모렉스 펜션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서 우도를 한나절 동안 대충대충 둘러보고 밤늦은 시간에 숙소를 옮긴 곳이 바로바로 여유와 낭만이 있는 곳 제주 케이투 빌리지(k2 village)인데, 주인장이 정말 정말 반갑게 맞아주기에 첫 이미지는 정말·아주·무척·베리Vㅔ리 좋았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시설이 좀 오래되고 낡아서 그런지 청춘남녀들이 사랑이 꽃피는 나무 서울 성인 태권도장에서 태권도를 하는 나님 프로스펙스(prospecs) 캡모자· 프로스펙스(prospecs) 트레이닝복· 프로스펙스(prospecs) 운동화를 신은 등린이·산린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도 무지무지 큰 바퀴벌레 보..
걷고 사랑하며 #108: 제주(Jejudo) '작은프라하 펜션'에서 2박3일 머물다! · · 성산일출봉까지 10분 거리 표선해수욕장까지 5분 거리 올레길 3번 코스에 있는 바다 앞 작은 프라하 펜션에 2박 3일을 묵었다. 아니 3박 4일인가? 긁적긁적 6-.-; 오래되어 알쏭달쏭 알쏭달쏭하다. 무튼 바닷가에서 하루 종일 바다를 내려다보고 밤새 파도소리 들으며 사랑하는 이와 도란도란 그리고 응. 응. 응. 밤을 지새우기 딱! 좋은 곳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야외 바비큐 파티도 일품이고 늦은 밤 썰물대에는 운이 좋다면 렌턴 하나로 큼직한 문어도 건져 올릴 수 있답니다. "나는 문어 꿈을 꾸는 무너~♪ 꿈속에서는 무엇이든지 될 수 있어 나는 문어 꿈을 꾸는 무너~♪ 야 아아아 아아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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